[서평]콘텐츠의 미래 p.88-111 십스테드의 연결관계

in #jjolggu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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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챕터이다. 종이신문에서 온라인으로 시장의 메인이 옮겨가면서 일어나는 십스테드의 어려움을 시작으로 성공 실패과 VG(역시 신문사)의 성공을 이야기는 하는 챕터이다.

짧은 챕터에 배워야 할 것은 충분하다. 오늘도 깨닳음과 실천한 것을 잘 받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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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챕터에 나오는 회사들이다.

책에 나온대로 되어있는 VG 사이트를 보고 뭔가 알수 없는 신기함을 받았습니다. 보통 책을 보면 꽤 지난 이야기이거나, [지금은 어떻게 되어있다]등의 지난 이야기에 대한 각주가 붙어있는데 VG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책에서 나온 그대로 되어있다. 신기방기하군.

-노르웨이의 작은 신문사가 42개국 광고 사업을 점령하다.

'네트워크 효과와 공급자와 구매자의 교환이 벌어지는 장소에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

'안내 광고'-키워드(아직도 내가 이걸 어떻게 써야할 지 감도 오지 않는다) [공구의 안내광고, 데일리의 안내광고? 우리는 안내광고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지?]

'전국적인 브랜드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여전히 지역 신문들과의 파트너싶이 필요했다.'[구로소식, 각 공구단지 안내광고? 차량단지 안내광고?]

'새로운 물결을 막던 둑이 모두 사라졌다. 직원을 채용하기 시작했다. 직원은 거의 모두 외부에서 고용했다. 부동산 중개업자, 헤드헌터, 자동차 관련 종사자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지닌 사람들'이 들어왔다.' [내가 하는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 고용 또는 이해하는 사람 고용]

'블로켓(스웨덴의 중고나라 또는 당근마켓 같은 사이트)-소비자와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플렛폼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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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켓은 C2C를 통해 발생하는 인터넷 트래픽이 많았습니다. 자잘한 물건들을 사고 팔다 보니 집이나 자동차처럼 덩치가 큰 물건보다 거래가 더 자주 일어나면서 트래픽이 많아지고 소문도 금세 나는 거죠'[트래픽에 집중, 무엇을 파는냐 보다 트래픽을 올리는 것을 집중]

'초기 무료 제공의 중요성 -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만큼이나 그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보여준다. 사용자 연결이 자연스럽게 발생해서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느냐 아니면 하향식 방식으로 설계하느냐의 차이는 겉으로 별것 아닌 듯 보인다 하지만 그것이 초래하는 결과는 상당하다' [강조 또 강조]

'사업체 대 소비자가 아니라 사용자 대 사용자의 직접적인 연결이 더욱 홍보 효과가 높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3단계 방식(실천 필요)

  • 1단계 라이브 (일어나고 있는 일을 그대로 알리기) =라이브 방송

  • 2단계 라이트한 편집(무슨 일이 있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이 여기까지라는 걸 좀더 편집) = 다시보기

  • 3단계 완전 편집(완벽하게 하고자하는 말을 더해서 사실을 기반해 편집) =하이라이트 편집 or 보여주고싶은것 편집

'홈페이지가 정말, 정말 길다 (블로그와 같은 방식) - 화면에 사진들을 올릴 때 뉴스와 스포츠. 연예 분야를 섞어야 하다는 거였어요. 왜냐고요? 스크롤을 내리는 화면마다 독자들이 읽을거리가 뭔가는 보이잖아요. [길게 내리다보면 뭔가 중간중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것을 중요한 것들과 섞어서 올린다.]

'사진- 지각 심리학 - 뭐가 극적이고 뭐가 중요한지를 그런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전해주는 겁니다. [극적일 수록 사진의 크기가 커짐-크기가 심리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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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사진이나 글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 당신이 어디 있는지 우리에게 알려달라는 의도였습니다. 반응이 엄청났어요'

[자기 결과물 자랑하기 ->올리면 선물주기, 선물말고 더 좋은건?]

'독자들이 서로 도울 수 있도록 우리가 도울 순 없을까? 사건 사고를 보도하면서 늘 이 질문을 던지는 [VG]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 이 질문의 중요성'

이번 챕터는 십스테드가 가지고 있는 아프텐포스트 [핀], [VG]의 이야기 이다.

챕터의 주된 내용중, 안내광고를 어떻게 회사에 대입을 시킬지는 아직 감이 오지 않았다. 그렇기에 십스테드에 인수된 블로켓 이라는 회사의 행보와 종이신문이었던 VG에서 온라인 신문 및 편집부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된 VG에 더 많은 관심과 배움이 있었다.

블로터는 사용자 대 사용자 C2C를 중심으로 사이트의 트래픽을 올렸다. 이렇게 된다면 소비자의 비용 부담없이, 광고비 수익을 올릴 수 있게된다.

기본적으로 들어오는 사람들 보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를 따라붙어 노출하고 싶어하는 광고등이 많다는 것이다. (이게 안내광고의 일부인가?)

본인들이 무엇을 팔겠다는 마음보다는 장을 열어줌으로 사용자들이 본인의 것을 판매하게되니 이것도 되게 유용하고 좋은 접근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 회사는 기본적으로 수입회사인데, 우리의 사용자들끼리의 중고 장터를 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사실 우리회사의 모델을 검색하면 많은 제품들이 중고나라에 올라와있는것을 볼 수 있다. 이걸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그리고 블로켓은 초기시절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듯 싶다. 글을 읽어보았을 떄 무료로 진행했다는 말은 없었는데, 빠르게 업계에 진입했다는 것도 있지만 초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서 사용자들의 연결을 자연스럽게 발생하게 만들었다. 제품의 무료 제공은 어렵겠지만, 제품의 사용 방법 및 작례 제공을 많이 해야한다. 물론 트래픽을 내 자사 사이트에 집중하면 베스트지만, 현재 자사사이트의 업데이트보다, 블로그나 유튜브 같이 대여해서 만든 사이트의 트래픽을 올리는 방법이더 빠른것 같다. 그쪽으로 먼저 접근을 해보자.

[VG]의 이야기는 특히 매력적이었다.

3단계 방식의 컨텐츠 게재는 실천을 못하고 있는 안개가 짓게 낀 내 머릿속에 등대가 들어선것 같다. 위에 적은 방식대로 진행을 할거다. (지금부터)

[VG] 의 방식은 정말 블로그나 인스타그램또는 페이스 북 같은 요즘 태생이 종이신문이 아닌 업체들이 따라한다는 것을 깊게 느끼게 해준다.

내가 가지고 있는 사이트가 아니라, 이런 빌린 웹 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쉽게 떠올랐다. 우선 실천을 해봐야한다. 그렇지 않고선 무엇도 말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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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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