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이야기

in #jop7 years ago (edited)

한번씩 강이나 바다에 놓인 다리를 지나 가며 이건 어떻게 놓았을까라는 궁금점을 가질때가 있죠.
저도 그런사람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때마침 버려진 부두를 시민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해상에 다리를 만드는 작업에 투입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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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바지선이라고 합니다. 무동력선입니다.
흔히들 사람을 납치라거나 속여서 해상에 나가 이곳에서 작업 시키면 빼도 박도 못하죠.. 여기에 크레인을 실고 나가서 작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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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어 있는 케이싱을 고정틀로 해상에 세웁니다.
그리고는 바이브레다라고 칭하는 진동기로 진동을 주어서 해상에 조금 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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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싱을 박아 넣은후에 rcd라고 하는 항타기계를 케이싱 위에 올려 천공을 한후에 조금씩 케이싱을 내려 안힌후에 rcd를 들어 내고 크레인으로 케이싱를 하나더 올려서 용접후 다시 반복작업을 한후에 80m~100m 박아 넣은후에 철근을 넣고 콘크리트 타설후에 이게 다리 기둥이 되는겁니다.

이분들 pay가 좀 많네요.
크레인 기사님들이 월급이 600정도 경우에 따라서 해상에서 글라브 작업이라고 흙을 끄집어내는 작업을 하면 추가 200이라고 하네요.
Rcd 작업 하시는 분들 600
필드라고 몸으로 때우시는 분들도 최하 400이상에서 500이상(기술적 진입 장벽을 높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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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abuhan yang bag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