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in #ko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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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근육량 늘면 치매 위험 감소하고 지방 늘면 증가 → 사지근육량 1㎏/㎡ 증가할 때 남성은 30%, 여성은 41%까지 치매 위험 감소... 반면 체지방량이 1㎏/㎡ 증가할 때 남성은 치매 위험 19%, 여성은 53%까지 증가. 서울대병원 연구탐, 1321만명 8년간 추적 관찰.(경향)

  2. 경기 김포 애기봉 전망대에 스타벅스 입점 → 11월 27일. 애기봉은 김포시 북단에 있는 해발 154m 산봉우리로 북한 개풍군과는 1.4㎞ 떨어져 있어 맨눈으로 북한 마을과 개성 송악산 등을 볼 수 있다.(헤럴드경제)

  3. 사망보험금 청구권도 신탁 허용 추진 → 사고후 연 끊고 갈던 친모가 뜬금없이 나타나 보험금 채가는 사례 방지 효과도... 지난 2분기 말 기준 생명보험회사 22곳의 사망 담보 계약 잔액은 882조 7935억원. 대부분의 가입자 신탁 활용 할 것 예상.(중앙)

  4. 이 광고에 속아 김치 산 피해자 2만명 → ‘김치 10㎏에 2만9900원’... ‘당일 생산 100% 국내산 전라도식 포기김치’... 지나치게 싼 가격에 대해선 ‘중간 유통 거품을 뺐다’고 속이고 무통장 입금만 받아. 현재 네이버 등에서 해당 업체의 광고 노출은 차단된 상태.(중앙)▼

  5. ‘자작나무’ → 자작나무는 의외로 수명이 짧다. 사람보다 더 짧다. 100살을 넘기 경우가 드물다. 평균 수령은 60∼70년쯤. 자생지가 아닌 곳에서는 40∼50년밖에 못 산다는 주장도 있다. 자작나무의 자생 북한계는 북위 45도로 백두산보다 휠씬 위다. 우리나라의 자작나무는 모두 인공림이다.(문화)

  6. ‘동서 트레일’ → 충남 태안에서 경북 울진을 잇는 보도 여행 숲길이다. 2026년에 849㎞ 전구간 개통 예정이다. 현재 경북 울진 55구간, 봉화 47구간이 조성됐다. 이번 태안지역 1~4구간 완성에 이어 연말까지 21개 구간이 추가 개통된다.(문화)

  7. 현정부 개혁에 필요성 공감하지만 ‘준비없는 개혁’이 걸림돌 → 문화일보 여론조사. 저출생 위기 극복’(93%), ‘교육 개혁’(82%), ‘연금 개혁’(81%), ·‘의료 개혁’(81%), ‘노동 개혁’(76%) 순으로 공감. 그러나 개혁 성과에 대한 긍정 평가는 20% 대...(문화)

  8. 체코 원전 수주., 내년 3월 정식 계약 물건너 가나 → 체코 반독점당국, 계약 추진 일시 보류 결정. 선정에서 탈락한 프랑스전력공사와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인 것. 이번 건은 웨스팅하우스가 미국 법정에 제기한 지식재산권 위반 소송과는 별개...(경향 외)

  9. 국산 김 ‘GIM’으로 국제표준화 추진 → 해수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 표준화 제안서 제출 예정. 그간 일본 명칭인 ‘노리’(Nori)나 ‘씨위드’(Seaweed)로 불려.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으면 비관세 장벽 완화 기대. 2027년 10억 달러(약 1조3700억원) 수출 목표.(세계)

  10. ‘사기’? → 사전에서 ‘사기’라는 단어를 치면 무려 39개의 단어가 나온다. 事記, 史記, 四氣, 士氣, 射技, 沙器, 詐欺, 邪氣, 師期... 순한글과 더불어 한자어도 익혀야 우리말이 더욱 자연스러워진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이 광고에 피해자만 2만명... 김치 할인 판매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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