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리뷰[Heavy object]
애니리뷰[Heavy object]
2015년 10월경 나온 애니
24화 구성으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전쟁 애니이다.
(귀여운 공처럼 생겼지만 국가마다 몇 대 안되는 초강력 병기이다)
큰 줄거리는
전쟁이 사라지지 않은 근 미래.
국제연합(UN)이 와해되어 각 국가들은 몇개의 국가 연합체로 나누어져
새로운 국제정세가 정립 된지 수십년 후의 세계.
전쟁 자체는 사라지지 않았지만
기존 병기로는 상대할 수 없는 초거대 병기 오브젝트가 전장을 지배하는 주력 무기가 되었다.
주인공 쿠웬서는 장래에 오브젝트 정비사가 되는 미래를 성취하기 위해, 정비 기지를 향한다.
그곳에서 오브젝트 파일럿으로써 살고 있는 소녀를 만나,
맨몸으로 오브젝트에 맞서 싸우는 나날의 막을 연다.
쿠웬서 버보타쥬
주인공이다 오브젝트 설계사를 꿈꾸는 학생이며 평민이다(왕국군은 계급이 존재한다)
미란다 와의 만남을 계기로 위험한 임무에 계속 차출된다.
헤비비어와 덤 엔 더머 콤비로 활약하는 재미가 있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고생고생 생고생을 한다.
헤이비어 윈첼
주인공. 귀족이자 유명한 윈첼가의 적남.
전장에 나온 이유가 전공을 세워 가문을 계승하기 위함이다.
귀족이지만 유쾌한 면이 있고 행동파이다. 쿠웬서와 아주 쿵짝이 잘맞는다.
전우 잘못만난 죄로 매번 죽을 고비이다.
미린다 브란티니
정통왕국 오브젝트 베이비 메그넘의 파일럿.
처음에는 좀 차가운 인상을 풍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쿠웬서에 호감을 가지게 된다.
존재감이 역대급으로 미약한 히로인이다
언제나 막타치는 역할
플로레이티아 카피스트라노
정통왕국 소속군인. 미린다가 포함된 부대의 지휘관이다.
항상 쿠엔서&헤이비어가 일으키는 사건때문에 골치가 아프다.(그럼 보내질 말던가)
결혼을 피하려고 전장을 전전하고 있다
애니상의 서비스 컷의 90프로를 담당하신다
애니의 설정이나 전개가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다.
애니는 기존 병기로 거의 제거가 불가능한 규격 외의 오브젝트를,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하나씩 파괴해 나가는걸 큰 줄거리로 한다.
(오브젝트 하나하나가 정말 거대하고 파괴적인 위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상황이 얼마나 절박한 상황인지 설득력 있게 구성 되어 있느냐갸
결국 애니의 긴장감과 연결된다고 할 수 있겠다.
문제는 애니의 초반부에 배경 지식없이 주인공 일행이 오브젝트를 파괴 하고 있는걸 보고 있자니
‘뭐 별거 아니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후반부에 전체적인 오브젝트들의 위력과 비중을 이해하고 보면 한화 한화 집중도가 높아진다.
그렇기에 초반의 화들은 이 오브젝트가 얼마나 강력한 전쟁병기인지
더 설명을 해주거나 압도적인 모습을 좀더 보여주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더운곳, 추운곳, 바다 여기저기 안끌려다니는데가 없는 덤앤더머 쿠웬서와 헤이비어)
그래도 핵병기로도 파괴 안되는 병기를
열악한 환경에서 상대해야하는 긴장감을 전달하는 전반적인 연출은 뛰어나기에
약간 오버한 설정들만 감내하면 애니의 스토리와 몰입도는 뛰어나다.
전쟁을 배경으로 하지만 오히려 선정성이나 폭력성은 떨어진다.
러브라인은 뭐 콩나물국에 콩나물 대가리만 한,두개 떠 있는 수준이다.
(으으음... 러브라인보단 우리 소령님 보는게 더 낫다)
OST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다.
인지도 떨어지는 애니이지만 그래도 그냥 묻히기에는 또 조금은 아까운 애니이다.
내 맘대로 주관적인 애니평점은 3점
애니 평점기준
- 다시 시청 할만한 가치가 있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애니
- 다시 볼 필요까진 없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애니
- 다 보긴 했지만 이것저것 보다 한번에 다 보진 못한 애니
- 다 못봤지만 조금이라도 볼만했던 애니
- 초반 몇시간 안에 포기한 애니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에게 소소하게나마 보팅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점이면 패쓰요!~ ^^
갑자기 이누야샤가 생각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ㅎㅎ
금서목록 작가의 작품이라서 유명했지만 안 보는 이유도 금서목록 작가인 작품이네요. 저도 그래서 안 봤어요 ㅋㅋㅋ
항상 꽉 찬 리뷰를 해주시는 것 같네요!
애니의 무기 작화 디테일에 공들인 것이 보이네요.
요런 애니도 있군여. 소싯적엔 잼나는 만화 많이 봤었는데 나이먹고나선...ㅎㅎ 전 최근에 블레임이라는 SF애니메이션을 잼나게 봤었어요.
한국에 저런 공처럼 생긴 병기 몇 대만 있으면...
북한의 핵도 무섭지 안을 듯 하네요..^^
리뷰해 주신 것 중에 3점 짜리는 첨 보는 것 같네요 ㅎㅎ
오늘꺼는 3점이라 그런지 평소와같은 깊은 덕심이 느껴지지 않네요 ㅋㅋㅋ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을까요?
그렇게 높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daldalmango 님!
넘 귀여워요. 초등학교때로 다시 돌아간 느낌...
Great war animation series. The united nations is broken up and each country is divided as it looks like the Avengers infinity war. Really i enjoy your beautiful review.
I wanna Learn Make Animation, I am use Movizu Softwar and Learn Cinema 4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