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웍스#9] Woman in Silence
안녕하세요.
벤자민입니다 : )
매번 오랜만에 인사 드리다가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 촤하핫😁
그동안 제가 시간이 없어서 그림을 못그리는 줄 알았는데 핑계에 불과했다는... 요 근래에 못 다 쓴 연차를 쓰느라 느긋하게 쉬고 있는 중입니다.
역시 ‘~할 시간이 없다’는 ‘뜨끔’한 변명인거 같아요.
그래도 마음에 여유가 찾아와야 그림을 그릴 맘이 생기네요! 라고 한번 더 변명을.
오늘은 아주 조용한 그림을 슬쩍 가져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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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표정의 여인인데, 눈빛이 녹색이라 그런지 저를 사로잡아 버리었... 분위기에 압도 당해버리었...
이 여인도 외국의 한 모델이랍니다.
이렇게 조용한 분위기의 모델은 그림으로 그릴 때 그 분위기를 표현하기에 어려운거같아요. 사실 이 그림은 지난 구정부터 그리기 시작하다 잘 진행이 안되어서 오늘까지 왔네요.
제가 인스타에서 팔로하고 있는 한 분도 이 모델을 그리셨더라구요. 왠지 모를 반가움이.
그리는 과정에서 고난과 역경이 있던 그림이라 과연 이 그림을 완성할 수 있을까 했는데, 나름 마음에 들게 마무리 지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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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덕에 그림이 차곡차곡 늘어가네요.
오늘 도 좋은 하루가 되셨길 바랄게요.
그럼 뿅 ❤️
뭔가 그리운 듯한 느낌의 눈빛이네요.
그쵸! 뭔가 애틋해요.. 말은 없지만 눈에 많은 얘길 담은 듯한... 모델이엇습니다! 그림에서도 전달되었으면 좋겟어요: )
투명감이 있는 소녀네요.
모델정보도 알려주시면 더 감사할것 같습니다.
소요님, 구경와주셧네오! 감사해용: ) 이 모델의 이름은 모르겟지만 maarten schroder라는 작가의 모델이었네요! 전 핀터레스트 등에서 구경하다가 이미지를 얻기때문에 종종 모델이름이 없는 경우가..;-( 이후에라도 알게된다면 추가할게욧😊
감사합니다.
작가 홈페이지랑 모델 에이전시 홈페이지까지 추적했지만 사진작가의 시선이 독특했는지 에이전시 포트폴리오로는 모델 본인을 못찾았네요.
오 그랬군요..! 저도 구글링 하다가 작가까지만 찾았네요.... 이모델 참 묘령의 여인이네요
헉.... 그림 보고 3분 간 멍하니 바라만 봤습니다.
그녀의 오똑한 코
부드러워 보이는 입술
그리고 나를 마주 바라보는 눈동자까지
무언가 제게 말할 것만 같아요
(ㅋㅋㅋ)
르바님.. 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네요.
음성지원 되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잘 그리신 거 아니에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크흐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셨다니 넘 감사한 일이네요🦋
와 진짜 멋지네요
사람 이렇게 그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그래피티 하시는군요! 멋지십니당
인물 그래피티가 그려지면 어마어마할거같네용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가 떠올라요!
뭔가 사연이 많아 보이는 소녀같네요 ㅎㅎ
그러고보니 느낌이 정말 비슷하네요!
뭔가 슬픈 분위기를 갖고있어요 헝..
차분하지만 묘하게 강렬해요:) 멋진 작품 감사해요
좋게봐쥬시니 감사합니다: ) 저의 의도를 읽어주신.!
저야 말로 감사해요~ 다음작품도 기대해주세욥
와 표정이 정말 너무 멋지네요 ㅠㅠ 너무 아련하기도 하고
멍때리게 만드는 그림이네요^^
좋은 평 감사합니다 ~^^
이번 작품은 뭔가 아련하고 쓸쓸해요... ㅎㅎㅎ
다음에 또 놀러오세용
너무너무 정성스러운 그림이에요
눈빛도 피부의 질감도 음영도 머리카락도
모델되신분이 본다면 감동받을거 같아요 :)
연어책방님 감사합니다 : ) 헤헤
정성!하면 연어책방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