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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난한 여행자라 운전기사나 가이드는 없답니다;;
현지에서 정보를 얻고 움직이는 방식이라 그때그때 만난 현지친구네 집에서 지낼때도 많아요
국경지대의 경우 사인샨드에서 만난 마지막사진의 주인공 아저씨의 친구네 게르에서 일주일간 묵으며 촬영을 했었어요 닌자를 찾아다녔는데 그들이 닌자였더라구요
덕분에 게르에서 지내며 매일 눈뜨면 보드카와 담배를.... ㅎㅎ

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가이드는 없어도 그런가보다 하지만 차량이 제일 궁금하네요. 너무나도 멋진 삶을 살고 계셔서 부럽습니다 ㅎㅎ

차량은 몽골만 이야기 했을때
우리 고속터미널처럼 몽골을 이어주는 고속터미널도 이용했었구요 현지친구의 지인 차량을 이용해서 이동도 했었고 각 지역마다 친해졌던 친구의 차량도 이용했었어요
물론 위의 모든 사항은 합당한 금전적 대가를 지불하였답니다
다만 로컬가격이다보니 현지친구들하고 차타고 가면서 들이부엇던 보드카 가격은 뺏답니다~ 후후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