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기절 ㅠ_ ㅠ
전 140일 된 아기가 있어요.
100일의 기적이라고 지나면 아기 키우기 훨씬 수월해진다더니
저에게는 100일의 기절이 왔네요 ㅠ_ㅠ
100일을 기점으로 아기가 예민하고 울음 많아졌어요..
😭
어른들이 이런 애 키우면서 힘들다고 하면 안된다.
거저키우는거다~~ 하시는데
요즘 보시면 왜이러냐~~ 하시네요..ㅋㅋ
이렇게 순식간에 돌변할 수 있는건가요
핳핳
울음도짧고 잘 웃던 아기가
시도때도없이 울고 밤잠은 공습경보 수준이네요 핳핳
매일 밤 9-12시 사이. 세상 무서운 시간입니다.
토닥토닥 해주면 잘 자더니 요즘은 울거 다 울고 기운빠지면 좀 웃고 놀다가 다시 울면서 자요 ~
육아. 쉬운게 아니네요.
다시 순둥이로 돌아와주라😭
아이쿠~~ 예쁜 아가~~ 엄마를 요즘 힘들게 하는군요~ㅠ
예전 생각나네요.ㅠ 저도 저녁마다 무서웠어요.. 즤딸 목소리는 어찌나 크신지.ㅠㅠ 도무지 누워서 잠을 자지 않았지요~~
마음다해 응원합니다~~!!
애기가 크면 클 수록 힘들다던데 클수록 편하지 왜 힘들까~ 했는데 아니였어요 ㅎㅎ 역시 누워만 있을때가 편하긴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