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팀] 올리브영이라쓰고 참새방앗간이라 읽는다.

안녕하세요 @matiladakim 입니다 :-)

저는 화장품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코덕(코스메틱 덕후) 입니다.
사실, 제가 20대초반부터 타투부터 시작해 네일아티스트,
왁싱에 이어 지금은 메이크업이 제 직업이기도 한데요-
어릴때부터 워낙 꾸미는걸 좋아하던 제게 다행히도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갖게된것 같네요.
그래서 앞으로 틈틈히 제가 좋아하는 애장템부터 추천템까지 포스팅을 한번 해보려고합니다.^^

그나저나, 요즘 올리브영, 왓슨, 롭스 등등 드럭스토어형 화장품매장이 너무너무 많이 생겼어요.
저의 서식지인 해운대 중앙로에만 해도 올리브영이 2곳, 왓슨이 1곳 이 한 거리에 있을정도니까요-
그래서인지 화장품 로드샵들 (미샤, 더페이스샵, 스킨푸드)는 점점 줄어드는 느낌적인 느낌이...

각설하고,

오늘도 역시 너무너무너무너무 추웠습니다.ㅜㅜ
요즘처럼 어마어마하게 춥고 징그럽게 바람이 많이 부는날엔
잠시 친구를 기다리더라도 은행 ATM기 안에 들어가거나 하곤 하는데
저는 의식의 흐름대로 자연스럽게 올리브영으로 들어갔습니다.ㅋ
여성분들 공감하실꺼에요-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어디든 올리브영이 있으니까요-

잠시 둘러보고 나와야지, 하고 들어가면-
이것저것 손등에 찍어보기도하고 , 실컷 집에서 하고나온 화장을 열심히 수정하기도하고,
그러다가 나올때는 어느새 손에 쇼핑백에 쥐어져 나온다는 ㅎㅎㅎㅎ

오늘도 아~~~ 무생각없이 사온 아이템들 소개할꼐요!

[디알 프로그. 토너 듀오 세트] 토너1+1, 화장솜 증정 👍🏼 세일 21000원 !!

참존에서 나온 새로운 브랜드인가봅니다.
메이크업의 시작이자, 클렌징의 마지막인 토너가 두가지에 화장솜은 증정품으로 들어있네요.

용량이 무려 300ml 로 짐승용량입니다 ^^

겉당김이나 속건조가 심한 겨울에 7스킨법이나 토너팩으로 퍽퍽 쓰기 딱좋겠네요!

다만 물처럼 가벼운 제형이라, 묵직한 콧물형 토너를 좋아하시는분들은 이즈앤트리제품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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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올리브영 촉촉퍼프] 메이크업 스펀지 5000원.

쿠션형 베이스로 화장하시는분들보다 파운데이션 쓰시는분들께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죠~

특히나 촉촉한 물광표현을 하실때는 요아이를 물에 적셨다가 살짝 짜주면
통통히 물은 머금게 되는데 이상태에서 파데나, 비비를 팡팡 두드려주시면
촉촉하고 살짝 윤이나는 피부표현을 할수 있답니다.

파데브러쉬나 일반라텍스를 쓰시던분들이 처음 쓰시면 정말 화장 잘먹는걸 느낄수있어요ㅎ

이 제품은 빨아쓸수 있다고 나와있지만
아쉽게도 요 올리브영 스펀지는 아무리 곱게쓰고 곱게 빨아도 한두번 세탁하면 버려야할정도로 너덜해지니
가격장벽이 낮은아이로 사서 막쓰고 자주 교체하기로해요~^^

세일할때 사면 3개 9900원까지 행사하니 그때 노리는것도 좋겠네요!ㅎ

[WAKE MAKE nai gun.10 RED ECSASY] 네일 폴리쉬 3500원.

이건 그냥 심심해서 사봤어요 ㅋㅋ 발꼬락에 발라줄려고,
태닝을 하도 자주해서 피부가 좀 까맸는데 겨울이라 좀 하얘지긴 했지만
뽀얀 피부는 아니기에 죽은 핏빛;;; 어두운 새빨강을 데려왔어요-

패디는 뭐니뭐니해도 어두운색을 발라줘야! 발이 깨끗해보인답니다.

마지막으로,

[메디힐 모공톡스 탄산버블시트] 3000원

요즘 피부가 건조하고 칙칙한것 같아 주말에 할려고 집어온 마스크 시트입니다.

일반 마스크팩 시트와는 다르게 붙이고있으면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와서 모공속 노폐물과 각질정돈을 해준다고 하네요
워시오프 탄산 필링 시트입니다.

@goodfeelings 님의 비움과 미니멀 라이프를 보고 정리하다가
쓰지도 않고 쟁여놓은 마스크팩 수십장을 친구에게 토스하고 나니
제얼굴 상태가 보이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몇개남겨놓을껄....)

근데 경험상 화장품은 쟁여놓으면 안쓰게되더라구요-?

이렇게 필요할때 한두개씩 사서 쓰는걸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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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언능 새 토너랑 마스크팩붙이고 발꼬락에 빨강메니큐어 바르러 갑니다=3

주말에도 춥다고 하네요!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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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