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김설사의 일상] 아버지를 따라 일을 갔어요. 저희 아버지는 목수십니다

in #kr-daily7 years ago

와, 멋지십니다. 공연장 안을 저렇게 나무로 시공하는 거였군요.
안 해보던 일이라 내일 몸살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만, 젊으시니 괜찮을 겁니다!! 아버님과 함께 아버님 일터에서 일을 해본다는 게 참 근사하면서도 뭔가 감동적이네요. 김설사님이 아버님을 자랑스러워하시는 만큼 아버님도 설사님을 자랑스러워 하실 것 같습니다.
이런 멋진 글은 많이들 보셨으면 해서 @홍보해요

Sort:  

앗 살아온 나이는 젊은데 신체 나이는 이미 팔순을 넘엇어봅니더..!(온몸이 파사삭) ㅋㅋㅋ 농담이고 그래도 오랜만에 몸쓰느까 나름 재밌었어요 ㅋㅋㅋ
아버지가 표현이 서투셔서 말을 안할뿐이지 저를 자랑스뤄워하시겟죠? 감사합니다 브리님 홍보도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