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 에는 어떤 App 들이 개발되었고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Steem API 를 활용하여 어떤 App 들이 개발되었고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Steemit 우측 상단의 3선 메뉴를 클릭하면 "스팀잇 앱 센터" 라는 메뉴가 존재한다. 해당 메뉴를 클릭하면 http://steemtools.com/ 에서 현재 서비스 중인 App 들을 살펴볼수 있다. [email protected] 를 통해서 해당 페이지에 신규 App 을 링크 할수 있는 듯 하다.
해당 페이지에서 랭킹 순으로 Sort 를 하고 보니
첫번째는 eSteem
필자가 사용하는 IOS App 기준으로는 꽤나 열악한 UI/UX 임에도 불구하고 1위 대안이 없어서가 아닐까? IOS App에서는 특정 키워드로 검색을 하고 나면 피드 목록이 제대로 로딩되는 경우가 드물다. 그래서 필자는 mobile web을 주로 사용중. eSteem 에 다운보팅을 주고 싶었으나 Tools 페이지에서 깃발은 찾지 못했다. (아쉽...)
두번째는 dTube
첫눈에 uTube 가 생각나는 Steem Platform 을 활용한 동영상 서비스.
https://d.tube 라는 URL도 꽤나 엣지 있어 보인다. +___+ uTube와 크게 다를 것은 없지만 UI 완성도에 살짝 놀랐고 다시 한번 Steem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는 서비스 사례인듯 하다. magnet 을 통해 동영상을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고 업로드 하는 동영상은 IFPS 라는 오픈소스 분산 스토리지에 저장되게 된다.
영문으로 "Twice" 를 검색해보니 10개의 결과가 나온다.
목록에서 간혹 썸네일이 한참 동안 로딩되지 않는 등 서비스가 완전히 원활하지는 못한 듯 하지만 기본적으로 동영상들은 잘 재생되고 대부분의 필요한 필수 기능들은 갖춰진 듯 보인다.
정확한 런칭일자는 알수 없지만 Announce 포스트가 5개월 전에 작성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기간대비 충분히
훌륭한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생각된다. (개발자 입장이라 점수가 후한 것일지도... ㅎㅎ)
보상이 $3정도인걸 보니 트와이스는 아직 dTube 내에서 인기 컨텐츠는 아닌듯 하다.
세번째는 SteemStat
계정을 추가하면 Activity, Accounts, Transactions, Mining, Withnesses 등 해당 계정에 대한 정보들을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내 계정을 추가하니 늅늅이라 그런지 로딩조차 되지 않았다 ㅠ_ㅠ
https://steemd.com 와 유사하게 특정 계정과 관련된 많은 데이터를 볼수 있는데 조금 더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는 듯 하다. 아직 늅늅의 눈으로는 봐도 정신만 없을 뿐... 특별한 의미를 찾아내지 못한다.
네번째 Steem.Chat 은 생략
다섯번째 SteemImg 는 유용한 서비스일 듯 하나... 이미지 업로드를 아무리 기다려도 업로드가 완료되지 않았다 ㅠ
한참을 건너뛰어 관심이 가는 서비스는 http://busy.org
일단 Voting 한번 해주고 ~ Twitter와 유사한 레이아웃. 이것저것 눌러보니 딜레이 없이 잘 동작하였다. 특히 steemit 에서는 검색 기능이 불편했는데 몇가지 키워드를 검색해보니 만족스러운 속도로 목록이 나타났다. 몇일전 포스팅한 글을 찾기 위해 "Dried radish greens" 를 입력해보니 두둥 ~ 잘 검색된다!! (steemit 에서는 검색되지 않는다.)
확실히 steemit 의 Google Custom Search 보다는 편리해 보이고 좌측의 태그 목록이나 우측의 추천 팔로우도 유용해보인다.
Steem.global 이라는 Faucet Site 도 있고 Steemduino, chainBB, SteemPress 등 흥미로운 App 약 180개가 이미 http://steemtools.com 에 등록되어 있다.
이쯤되면 Steemit 자체가 플랫폼으로서 제법 모양을 갖춰가고 있다고 판단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하다. 다른 기성 App 들과 비교하면 아직은 만족스러운 유저 경험을 주고 있다고 보기에는 조금씩 부족해 보이지만 빠른 속도로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시도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마치 AppStore 초창기를 보는 것 같다랄까...
다음에는 Voting, Curating 등 Steemit 현재 Steemit 생태계에 조금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Bot 들에 대해 알아볼 계획이다. 아직은 Steemit 을 알아가고 있는 특별할 것 없는 내용이지만 앞으로 차츰차츰 보다 양질의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 ㅡ_ㅡv
잘 활용하겠습니다~ 가즈앗!!
감사합니다 ~ 가즈앗!!
좋은 정보를 공유해주셨네요!ㅎ 팔로우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공유하도록 노력할게요!
뉴비가 뉴비에게 팔로우 박고갑니다
반갑습니다 ~ 맞팔 가겠습니다 ㅋ
오 이런 포스팅을 하시는군요~ 반가워요!
반가워요 ~ 하나하나 공부해 보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제가 만든 app이 저 리스트에 표시되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ㅜ
@spkwon 님이 만들 앱 기대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