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의 끝은 청산?

in #kr-diary6 years ago (edited)

코인 투자를 하다보면 정보를 찾아 헤매기 마련이다.
먼저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하고, 카페 같은 곳에 가입을 하겠지.
스팀잇에서 타고-타고-타고 수많은 글을 읽기도 하고.
그 다음엔 단톡방 류에 가입을 하고.

텔레그램 채널에 들어간다.
무료방들을 전전하다가 유료회원 가입했다가 먹튀도 당하고.
채팅방에서 선동에 낚여보기도 하고.

알트가 똥망이고 비트도 맥을 못추니 마진거래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일주일만에 혹은 몇일만에 몇십만원에서 1비트 넘게 수익 낸 사람 이야기를 보면 그 주인공이 나야나! 일 것 같은 느낌에 손을 댄다.
처음엔 몰랐지 승률이 100%가 아니라는걸. 진짜 픽 잘 줘도 한번씩은 예측이 빗나간다는걸.

0.1->0.3->0.002->0.2 충전->0.0053 (XBT)
1주일사이의 결과 ^^ 하 하 하...........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
잃어도 괜찮을 돈으로만 하고, 수익은 바로 빼야 한다는 걸. 돈주고 배웠다. 청산 ㅅㅂ

지금 남아있는 돈으로는 치킨값 벌기도 빠듯하겠네. 츄파츕스값이나 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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