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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꼬드롱의스케치북+이벤트] 카네이션 그려드려요

in #kr-event6 years ago

어머니께서 "그래도 너는 꼭 절에 가거라" 하셔서 시시때때로 절에 가서 108배도 하고 그럽니다.
어머니 건강하세요. 고집 좀 그만 부리시고 병원 좀 가셨으면 좋겠는데 무슨 말 들을지 겁이 나서 못 가시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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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희 엄마도 매번 병원 좀 가라하면 시간없다 괜찮다 그러면서 안가세요 ㅠㅠ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