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식탁] 속편하게 '콩나물밥'

in #kr-food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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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을 너무 좋아하는 엄마 밑에서 자라 콩나물을 너무 좋아하는 룸메이트와 살고있는 저는,
와 귀찮다 너무 귀찮다 하면 콩나물밥을 만듭니다.
지겨울까봐 3달에 두번 정도로 조절하고는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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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장 자주 먹는 계절이라면 봄인데, 양념간장을 만들 봄나물이 많이 나오니까요. 이번에는 그냥 쪽파와 부추만 넣었습니다.
쌀에 소금 후추, 간장, 정종으로 밑간 하고 볶은 돼지고기를 얹고 콩나물을 얹어 지었습니다.
소고기도 돼지고기도 없을 땐 다시마육수와 다시마를 넣어 지어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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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씹히는맛과 간장이면 넘맛있는 한끼죠ㅎ
달걀이 엄청신선해보이네요ㅎ

노른자는 보고만있어도 웃음이나요 😍
콩나물 육수도 신이내린 선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