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guna Mountain Campground $ Anza Borrego Desert State Park
지난 주말과 이번주 월요일 Memorial Day 연휴를 맞아 San Diego에 위치한
Laguna Mountain 과 Anza Borrego State Desert Park에 다녀 왔습니다.
2박 3일 (05/25/2018 - 05/27/2018) 일정으로 오랜만에 주말에 휴식을 겸한
가벼운 하이킹과 사막지역에 위치한 장관을 보고 왔네요.
자 그럼 출발해 보겠습니다.
첫째날:
3시간 30분정도 걸려 San Diego에 위치한 Laguna Mountain Campground에 도착 했습니다.
제일먼저 지정된 camp site에 Tent 를 칩니다.
저희가 지정받은 장소는 #84입니다.
도착하고 Tent를 치고 하니 거의 점심 시간이 다 되었군요.
오늘의 점심메뉴는 갖가지 해물이 들어간 해물 떡뽁이 입니다.
아무리 휴식이 위주라도 하이킹은 기본 입니다.
Campground를 따라 펼쳐져있는 Meadow Trail을 따라 나서 봅니다.
딱따구리가 내논 구멍한번 보시죠.
이친구는 아주 그늘에서 움직일 생각을 안합니다.
오호! 호수가 모습을 보입니다.
보기만해도 부럽습니다.
저분들은 지나서 한참을 갔다가 되돌아왔을때도 아직도 저러고 계시더군요.
오호라! 또 빠질수 없는 우리친구들.
이번엔 세친구가 한꺼번에 등장하십니다.
계속 가보시겠습니다.
허허! 저 구멍들을 어쩌란 말인지요?
아주 그냥 곰보를 만들어 놨습니다.
둘째날
아침을 서둘러 먹고 Anza Borrego Desert State Park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첫번째 도착지는 "The Slot" 계곡입니다.
사막 한가운데에 이런곳이 있다는것이 놀라울따름 입니다.
이번 사막 탐사는 4X4가 아니면 진입하기가 어려운 곳에 위치한 곳들 입니다.
두번째 도착한곳은 Borrego Valley에 산재해 있는 Animal Metal Sculptures 들입니다.
수백만년전에 이곳을 지배했을 동물들에게 영감을 얻어 지어졌다고 합니다.
저멀리 보이는 것들이 전부 Sculptures 입니다.
다음 도착지는 Pont's Point 입니다.
이곳은 광할한 안자 보레고의 사막을 내려다 볼수 있는곳입니다.
드디어 오늘의 최종 목적지,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Inspiration Point 에 도착 했습니다.
도로에서부터 4 mile의 사막길을 달려야 나오는 곳으로서 4X4 외의 일반 차량으로는
접근할수 없는 곳입니다.
자! 그럼 감상하시지요.
여기서 한방 안찍어주면 사막이 거친 모래바람을 보내옵니다.
요건 빌려온 사진들 입니다. 역시 카메라의 차이가 사진으로 나타납니다.
세째날
카메라의 배터리도 다 떨어졌고.....
아침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Bule Jay가 앞에서 왔다리 갔다리.....
역시 카메라 탓을 해봅니다요.
돌아오는 길에 Apple Pie로 유명한 Julian이라는 조그만 마을에 들려서 Pie도
한조각 먹어봅니다
여러곳에서 파이를 팔고 있었는데 그중 제일 유명하다는 Mom's Pie 라는 곳입니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역시 맛있는 음식점에는 엄마나 할머니가 들어가나 봅니다.
줄을 어마어마하게 서 있습니다.
Whole Pie가 tax까지 해서 $20.00 정도로 가격은 그다지 착하지는 않습니다.
오랜만에 맛본 휴식이었고
그 휴식안에서 오랜만에 사람들 생각도 해봤습니다.
내좋은 여자친구는 가끔씩 나를 보면
예길 해달라 졸라대고는 하지
휴식같은 친구가 생각나는 밤 입니다.
이글의 Tag인 kr-galkamalka는 제가 만든 쓰잘데기 없는 tag로서
포스팅은 평상시대로
댓글은 반말로 달자는 tag입니다.
혹시 댓글을 남겨주시려거던
해물 떡뽁이 죽이네!
나는 저곳이 어딘지도 모르는 미국 촌놈 ㅋㅋㅋ
하도 돌아다니지를 않아서 말이야.
작년까지 나두 그랬어.
글구 지금두 잘 몰라.
빵꾸난 나무 ㄷㄷ;;
빵꾸난 마음 ㅠㅠ;;
딱따구리가열일했네..환공포증이라..못보고막내림ㅜㅜㅋ
형이왜아픈데도가는줄알겠어 장관에입이쩍!!!!!영화에서보던장면들이막떠오름!!!+_+이런장관들을눈에담다니부럽다형~!!!!!
이쁜아, 나 환공포증이라는거 첨 알았다.
안가면 더 아퍼. 그래서 가는 거야.
나중에 보프생기면 함 놀러와.
와~ 정말 멋진 풍경들 많이 보네요! 역시 자연은 참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ㅎㅎ
독고야!
아니 독거야!
너 뗨뗨이 읽었구나.
다시 가서 읽구 와봐.
힐링이 필요해!
이런 경치 구경할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거야?ㅠㅎ
시간?
그거 쓰기 나름이지?
여유가 있어야지 하는건 김건모고
가고자하는 마음이 중요하지....
해물떡볶이 푸짐해서 조오타~
구멍난 나무의 상처는 누가 책임지냐?
누가 책임지냐고?
내가 알게 뭐냐아아아아아!
근데 저 천사는 언니야?
눈이 대빵 착하고 그리고 쫌 슬프게 생겼어.
보는 내가 마음이 에리네......
응 나야나~
슬프게 생겼다고?ㅠ
안슬픔데~나이를 한두살씩 먹으니 눈이 쳐지네.
눈 좀 올려야겠따.ㅎ
얘,
니눈을 올려야 되면
내눈은 어쩜 좋니?
그냥 부모님이 주신대로 살자!
와 골프형 굉장하다
얘, 글구 골프아니구 골프다!
와우~ 엄청난 곳에서 먹는 떡볶이 맛은 어떨까나??
정말 광활한 자연 앞에 입이 딱 벌어지네
헬로야 떡볶이는 그냥 캠프그라운드에서 먹었걸랑.
맛이야 원더풀이였지롱^^
멋진 풍경이네요 ㅎㅎ
나무에 촘촘이 나있는 구멍들은 다 딱따구리 작품인가보네요..
왠지 좀.. 무섭게 느껴져요 ㅠㅠ
루나야
너두 뗨뗨 읽었구나.
댓글은 Gazua야!!!
너두 환공포증있는거 아냐?
읽는다고 다 읽고 본다고 다 봤는데 사진에 정신팔려서 마지막을 못봤네 ㅎㅎㅎㅎ
딱따구리가 옆에 있으면 엄청 시끄럽겠네.
저 높은데는 무섭다. 형~
하루야!
나두 무서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