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Bardbarian]

게임리뷰[Bardbarian]

2014년 4월 발매된 게임

스팀에서 할인할 때 싸게 구매해 플레이 했다

전략, 타워 디펜스, 인디 태그를 가지고 있다

음유 시인을 뜻하는 Bard와 야만인을 뜻하는 Barbarian을 합쳐진 bardbarian

근육질로 굉장히 강해 보이지만, 겉모습과는 다르게 게임 내에서 전혀 공격하지 않는다

도끼 모양의 기타(?)를 켜면서 부하들을 이끈다.

(이정도까지 밀리면 사실 이번판은 나가리)

기본 디펜스게임처럼 지켜야 할 곳이 있고 미니맵을 보며 직접 뛰어다니며 적들을 처치해야한다.

타워를 건설하는게 아닌 유닛들을 소환해서 플레이어가 이동하면서 적들을 처치하는 방식이다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우리편의 동료들도 하나 둘씩 늘어난다.

(적들이 나름 귀여운 면이 있다)

게임 내에서 번돈으로 유닛, 영웅, 건물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오른족 하단의 술주정꾼 녀석은 토해서 적군에게 디버프를 건다...)

모드에는 스토리 모드 말고도 서바이벌과 탈출 모드가 있다.

한두번은 재미있지만 나중에는 별로 찾지 않게 되는 메뉴였다.

(적들이 간헐적으로쏘는 투사체를 피해서 최대한 멀리가면 된다 3번만 하면 노잼)

유쾌한 게임 디자인과 스토리(사실 스토리는 없는거나 마찬가지)로

조작도 단순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지만

가장 큰 단점은 노가다 구간이다.

스토리 모드를 깨려면 정말 신컨이 아닌이상 꽤나 건물도 업그레이드 하고

동료도 꽤나 후반부 친구들을 제법 업그레이드 해야 진행 가능 할 것이다.

게임 스타일은 변하는 게 없는데 그저 스테이지를 깨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노가다 하는 구간이 생겨서 무척 짜증 났다.

내 맘대로 주관적인 게임 평점은 3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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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평점 기준
1.다시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한 게임
2.다시 해볼필요까진 없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한 게임
3.엔딩까지 보긴 했지만 이것만 하며 시간이 다 쓰이진 않음
4.엔딩 못봤지만 조금이라도 즐긴 게임
5.초반 몇시간 안에 포기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