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holas Flat
안녕!
거긴 또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이네.
여긴 아직 일요일 저녁이야.
오늘은 매번 그렇듯이 늦잠자고 일어나서 밀린 집안일(?) 쫌 해주고....
밀린 설겆이 하다 삐어 두병 마시고 샤워하고 나오니 기분이 상큼해지자나
그래서....
어제 (06/02/2018) Malibu City에 위치한 Nicholas Flat에 다녀왔어.
그래 그 Malibu, 미국에서 돈많은 연예인들이 별장으로 한채씩은
가지고 있다는 그 멋진 Malibu.
들어는 봤지?
어쨋거나...
자 그럼 가볼까?
View가 환상적인 1번 도로변, Leo Carrillo Beach 입구에 파킹을하고
해변쪽으로 내려가서 산쪽으로 가는 터널을 지나 가야해.
요게 바로 해변에서 산쪽으로 가는 통로지.
멋진 그라삐디들이.....
자 올라간다.
조 멀이 보이는 빨간 집은 누구 집일까?
크기나 전망으로 봐서 한 몇천만불은 할꺼 같네.
봄 향기가 진동을 하는데 요건 전해줄 방법이 없네!
민들레!!!
참 이쁜데, 여기 저기 넘 많이 뿌리고 다니는....
지난 스트로우베리 픽 포스팅
에서 보았던 Agave 계열의 선인장도 있네. 요건 그때 @donkimusa 님이 가르쳐 주셔서
안 잊어버리지.
요건 또 뭔지....
근데, 잘 됐었는데 사진이 세로로 안 보여지는 이유가 뭐지?
쫌! 머리를 왼쪽으로 90도 돌려서 봐.
어느새 오다 보니까 거의 다 왔네.
연못도 보이고....
요기서 또 한방 안 찍어주면 연못님이 뭐라 하실까봐....
산위에 요렇게 쫘악 펼쳐진.... 그래서 Flat인가?
13주전에 Mt. Baldy에서 추억을 만들어준 앞에가는 처자.
반바지가 잘 어울리더라구.....
깊이 알려고는 하지마라.
다친다....
그늘을 찾아 점심도 먹고 휴식도 좀 취하고.
올라왔으니까 또 내려가야지....
한번 다시 올려다 보고.
야생화도 찍어보고.
거의 다 왔네....
입구에 있는 요 캠핑 그라운드는 일년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누만.....
도로변에 주차한 차고 가기 위하여 다시 터널을 지나 해변쪽으로.
빨간 Zeep, Rubicon.
한번 타보고 싶다.....
자! 또 새로운 한주
화이팅이닷!
힘내라고 아부웃음으로 마무리 한다.
헤헤헤!~~~푸헤헤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헷!!!!!!!!!!!.
가즈아에 위장 한국인 많아서 외국인 글인 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
너눈엔 네가 아직두 한쿡살람으로 보이넹?
해변에 천막치고 노는것은 우리네 어머님 아버님때랑 똑같구나 ㅋㅋ
전축만 빠졌을뿐 ㅋㅋ
형 굿밤 ^-^
반아!
저 천막 나 아냐.
그냥 지나가다 찍은거야.
근데 어머니 아버지시절은 왜.......?????
흑흑흑......
오늘밤은 슬퍼질꺼 같애..
너두 한주 화이팅이닷!
아니 당연히 형 아닌것 알지..
ㅋㅋ
그냥 천막을 보니 나 어릴적 생각이 나서 ^-^;
다음부터는 댓글을 신중히 달을게 ㅋㅋ
형 산뽕 맞고 왔으니, 한주간 힘내자고~ ^^
하루야!
PAIN이 덜한거 보니까
뽕이 쫌 약했던거 같애.
아마 담주쯤에 뭐하나 갈거다.
허걱... 일단 먼지는 모르지만 감사드립니다. ^^;;
두개 갈거다. 행작이꺼랑....
엇? 형아~~~~~!!!
이렇게 놀래키기 있어?
나 요즘 갱년기인가봐.. 흑흑~~~~~
니가 갱년기면
난
뭐냐?
나는?
넌 쫌더 하는거 보구.
글게 잘해....
기분좋은날씨네 ㅎㅎ
행복한 한주 보내~
어 그래. 간지두....
행복이 최고야!
사진만 봐도 정말 기분 좋아지네~
멋져 멋져~ 너무나도 멋진곳 나도 꼭 가보고 싶네
나도 아부웃음으로 마무리~
ㄴ ㅑㅎ ㅏㅎ ㅏ~ ㅎㅎㅎ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시길~
헬로도 한주 홧팅!!!
헬로도 아는구나.
행복이 최고라는걸.....
인생에 뭐가 더 있나~
행복이 최고지~
올라갔으니 내려가야지...
괜시리 여운에 남네.. 횽
인생은 그냥 그렇게 살면 되는 것 같아
글치...
뭐든 올라가면 내려오고
또,
내려오면 올라가고.
뭐 별거있니,
글구 사는거지......
1년전 예약을 해야 캠핑을 하다니...
캠핑보다는 숙소가 있는걸 좋아해서 안타까운 생각은 안드네 ㅋㅋ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담에 나도 가고 싶은데 가이드 부탁!!!
그냥 사진만 봐서는 속초 같네~
나도 속초 다녀왔는데...좀 아팠어..ㅠ.ㅠ
꿀꿀아!
오늘두 그냥 안가는 구나.
넌 그냥 모텔에서만 자구다녀라.
그나저나
어디가 아펐니? 쫌 괜찮아졌니?
집중 치료 해야죠
모텔비만 주신다면 잘 다닐 수 있습니다.
캠핑보다는 낫죠...
계좌번호 불러드릴께요
맞다.. 여긴... 그냥 스달 10만개 정도 보내주심 됩니다.
와우. 골프형 사진 진짜 너무 멋지다. 이런산을 나도 아무 생각없이 한번 올라가보고싶네. 요즘은 산에 가본지도 너무 오래되고.. 탁 트인, 절경을 보면서 소리한번 질러보고싶다.. 요즘은 너무 좀 답답하네.. 멋진 사진 잘보고 간다. 고마워형! 또 올려줘!
넌 멋진 바다속을 여행하자나!
나도 기다릴께.
미지의세계.
그나저나 배워볼까 하는데 게을러서.....
형은 놀러다니는게 일인거 같네?
부럽당 ! 노는것도 놀아본 놈이 논다고 쩝...
이제부터 우째 잘 놀까 형한테 강습받아야 겠다!
오늘도 사진의 쥑이네!!
케이티,
나 놀러 다니는거 아냐.
일의 연장이라구.....
주말에 산뽕한번 안맞아주면
다음주에 일이 안돼.
근데,
쫌 놀긴 놀았다. 예전에.....
Malibu는 저의 고등학교때 surfing 에 빠져서 출퇴근 하던 저의 마음의 고향!!!!!!!!!!!! 가서 가서 살고 싶다!
오호! 쫌 놀아본거 같은데.....
ㅋㅋㅋ 착하게 놀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