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지사기 당할정도로 멍청한걸 왜 자랑하고 다닐까

투자의 귀재로 잘 알려진 워렌버핏의 연평균 수익률은 25%정도라고 한다

월스트리트 전설 피터린치의 연평균 수익률은 29%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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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전설들도 연 수익률이 30%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연 100%의 수익을 주겠다??
그것도 명확한 수익모델조차 없는 신규회사에서??
대뇌 잘라내고 생각해도 이건 사기다.

하지만 이런 사기를 당한 사람들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에 한번 놀라고
게다가 이걸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또한번 놀라고 간다
나같으면 부끄러워서 말도 못꺼낼듯 함

수익률 100% 준다고 해서 스팀잇 들어왔다

이건 누가봐도 '폰지사기 당한 멍청이입니다' 라고 이름표 달고다니는거 아닌가?

차라리

블록체인 탈중앙화 sns의 미래를 보고 들어왔다

얼마나 멋있냐.

기존 사회와 맞서 싸우는, 약간 이단아 느낌도 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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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게 멍청해보이지만 고도의 전략일거다
어뷰저들은 다 고도의 전략을 세우고 활동하니까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다. 대놓고 자기 댓글마다 셀봇누르는 사람도 있으니)

나는 100% 수익 보고 들어왔으니, 100%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수익은 가져가야겠다
그러기 위해서 셀봇, 보팅풀등의 어뷰징을 할거다
나는 어뷰징을 하지만 사실 '피해자'다

이런 전략이 아닐까??

피해자코스프레를 하고 여론싸움을 하고
자기들이 원하는 고수익을 얻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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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여론싸움에서 철저하게 진 그가
여론이 안좋게 흘러가자 '파워다운 하겠다', '앞으로 셀봇하지 않겠다' 했던 그가
어느정도 잠잠해지자 다시 돌아와서
새로운 여론 전략으로 '피해자코스프레'를 선택한게 아닐까
(이번엔 어느정도 성공한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