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 인간?? 과연 가능할까??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고..... 올해는 유독 번아웃이 심한것 같아요.
그냥 아주 낮은 레벨의 컨디션으로 계속 지내는것 같은 마음인거죠.
유튜브는 주로 요리법을 찾아보는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거 말고도 요즘 유튜브에서 구독하고 있는건 영어수업이랑 자기계발 쪽이 되었어요.
그중 김유진 변호사라는 분이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는 영상이 있어요.
보면서 좀 많이 자극이 되고 있는 중이랍니다.
요건 그 김유진 변호사가 쓴 책이래요.
신간이라서 노출이 자주 되고 있어요. 조만간 읽어보려구요.
실은 요즘 반찬을 만드느라 일주일에 두 번은 5시에 일어나거든요.
출근하면 6시.
반찬 만들지 않는 날에도 5시에 일어나도록 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고 가볍게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새벽 5시에 일어나는거 엄청 힘들어요. 하루종일 멍~ 하답니다.
매일 아침시간에 뭘 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일단은...
영어공부
이노므 영어는 정말 끝까지 따라다니네요. ㅎㅎ
영어를 놓은지.. 토익을 마지막으로 본지 10년이 넘었어요.
진짜 이제 다 잊어버린 느낌.
다시 예전의 수다쟁이로 돌아가고 싶어요.걷기운동
허리가 아파서 요즘 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요통에는 그냥 걷는게 최고라는 소리를 30년동안 들으며 살았네요.
더 추워지기 전에 아파트 돌기 라도 해야 할 것 같아요.
모닝 루틴에 뭐 넣을것도 없어요.
지금 당장 급한건 이렇게 두 가지!!
영상에서도 자주 이야기 하고, 책 본문에도 언급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하지만 아무리 쉬어도 에너지는 채워지지 않았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지치고 짜증이 늘고 우울함을 느꼈다."
이 마음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자꾸 끌리는것 같아요.
이 채워지지 않는 에너지가 저에게도 요즘 가장 큰 고민거리라서 말이죠.
오늘도 반찬 만드느라 새벽에 일어났거든요.
내일 아침에도 새벽 5시 기상할 수 있을까요???? ^^
허리에는 스트레칭과 스콰트죠 ^^
스트레칭은 특히 종아리에서 허벅지 뒤쪽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풀어주셔야 해요. 물론 이건 예방용이라 지금 당장 아프다면 쉬는게 최고지만요.
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조심조심 살아야 해요.
그나저나. 오늘 기상은 7시 30분...ㅠㅠ
매일매일 조심해야 한다는... 맞아요. 말만 들어도 저랑 같아서 짠하네요. 저도 아침마다 스트레칭하면서 바늘로 찌르듯 아프지만 이 악물고 해요. 이걸 해야 하루가 평안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