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후기 포스팅을 보고난 영화후기> 굿 윌 헌팅.

맷 데이먼 : 윌 헌팅, 로빈 윌리엄스 : 숀

윌의 시절을 잘 알며 그의 상처로 가득한 세상에서 꺼내주기 위해 애쓰는 숀,
숀의 마음을 알고도 그 20년간의 상처를 쉽게 씻어내지 못하는 윌,
영화에서의 점점 이 2명의 관계와 신뢰, 이해가 쌓이는 과정은
살면서의 사람 대 사람의 좋은 인연을 잘 표현하는 것 같다.

윌의 상황을 표현해주는 대사 :
"사람들이 자길 떠나기 전에, 먼저 다른 사람을 떠나게 만든다"

윌과 숀의 감정이 폭발하고 윌의 상처가 치유가 되는 대사:

"It's not your fault"

맷 데이먼 : 윌 헌팅, 벤 애플렉 : 처키

처키는 언제나 친구 윌의 근황을 걱정하고 윌의 오랜 소꿉친구로 등장합니다.
처키의 존재는 윌 인생의 우정, 이 영화에서 말해주려는
보통, 사람이 살아가며 느끼는 우정의 마음을 완벽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처키라는 친구는 윌의 마음을 바로잡게 해주고 윌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언제나 영화에는 받쳐주는 조연이 있죠, 이 친구인 것 같습니다.

맷 데이먼 : 윌 헌팅, 미니 드라이버 : 스카일라

스카일라는 하버드 대학을 다니고, 윌의 매력에 매료된 윌의 여자친구입니다.
윌은 스카일라에게 처음부터 더욱 더 잘보이고 싶어했습니다.
그럴수록 윌은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죠.
스카일라는 윌에게 정직한 사랑을 원하고 결국 잠시 떨어지게 됩니다.

저는 이 장면에서 감정을 많이 느꼈습니다.
애절한 스카일라의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배우가 너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