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 골목탐험가
어떤것도 쉽게 버리지 못하는 고질병은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인과 삼청동 골목일대를 돌면서
나의 니콘 4500으로 열심히 찍어댔던 골목여기저기
쓰고 그리고 간직하면 언젠가 추억하고.
06년도네요.
벌써 10여년 이 지난 과거 어느날
나는 골목을 찾아다니며 구경하는것 만으로도
마냥 즐거워 했더랬습니다.
폐품으로 만든 조형물
골목을 돌아설때마다 나오는 각기다른 이쁜 건축물들
예쁜상점들
도심에 있을것 같지 않던 언덕길
계단
벽화
.
.
.
이런저런 상념들과 낙서로 채워진 수첩들.
아 그리워라~
그러했던 시간들...
지금 삼청동골목길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그길을 따라가면 광화문 교보문고까지 이어지던.
그 겨울날 사진찍는다고 하두 걸어다녀서 춥고 다리도 많이 아팠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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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코드가 비슷한
딸을 데리고 한번 나가봐야겠어요.
기대되네요~!^^
머라고 엄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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