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억 펀딩에 성공한 AI기반 패션 E-커머스 회사, Thread
Thread는 인공 지능(AI)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옷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션 E-커머스회사인데요. 현재 런던을 기반으로 하고있으며 최근 H&M이 주최하의 투자 경진대회에서 1,700만 파운드(약 한화로 252억)를 모금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Thread의비지니스 모델에서는 고객의 패션취향을 휴먼 스타일리스트와 AI의 조합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Thread의 휴먼 스타일리스트가 고객을 위해 스타일을 결정하게되면 AI가 이에 맞는 아이템을 서칭하는 형태인것이죠.
이번 투자 경진대회는 앞서 말한바와같이 스웨덴 패션 리테일 회사인 H&M에 의해 주최되었습니다. H&M은 리테일 파트너쉽을 통해 Thread의 소프트웨어를 현재 시장에 도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Thread의 이전 투자자로는 Demi Hassabis와 Mustafa Suleyman이 있습니다. 이들은 Google DeepMind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합니다. Thread의 CEO인 Kieran O'Neill는 인간의 스타일리스트와 인공 지능 사이의 제휴 관계를 '패션의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하였는데요, "업계의 대다수가 온라인에 접속하고 온라인으로 모든 것이 '개인맞춤형태'로 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인간이 독자적으로 일을 처리하거나 혹은 알고리즘만으로 의지해서 진행하는 방향은 이 둘을 결합한 형태만큼을 절대 능가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각각의 최상의 것을 결합하는 방식이야 말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덧붙였습니다.
현재 Thread는 영국에서 남성용 패션 아이템만을 판매하고 있지만 다른시장으로 비지니스를 확장시키고 여성용 패션으로도 진출하고 싶운 열망을 내비쳤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20년에 대한 패션시장의 변화와 방향성에도 아주 진지하게 임하고 있으며, East London 사업은 현재 100명의 직원과 1백만명의 유저들을 구축한 웹 사이트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Thread는 곧 미국 경쟁사인 Stitch Fix와의 경쟁이 치열해질 예정이며, Stitch Fix는 이번 달 초에 2019년에 영국에 맞춤형 온라인 의류 비즈니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Thread는 Stitch Fix과의 경쟁에 크게 걱정하고 있지 않지만 Stitch Fix가 선보일 "surprise box"라는 모델, 즉 고객에게 실물 아이템이 보내지면 고객이 구매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에 대해서 대해서는 이렇게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관점에서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여전히 인터넷을 통해서 물건을 선택하고 구매하기를 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라고 말이죠. 앞으로의 패션시장의 다이나믹한 변화가 기대되네요. 특히 테크와 결합된 패션리테일시장은 정말 혁신적으로 변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역시 영국은 스케일이 다르군요~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은 수억~ 수십억이 한계인데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꾸준한 활동을 응원합니다.
북이오(@bukio)는 창작자와 함께 하는 첫번째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첫번째 길드(Guild) 구성을 위한 공지글을 게시하였습니다. 영문 문학작품의 한글 번역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