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여행기 part.5
안녕하세요 스팀잇의 @taejinpark 입니다.
최근에 몸이 안좋아 병원에 다닌다고 포스팅을 잘 못했네요..ㅠㅠ
오랜만에 다시 여행 포스팅을 시작해볼게요!! ㅎㅎ
오늘의 여행지는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 입니다.
재밋게 봐주세요 ㅎㅎ
패키지 여행 4일차!
오늘도 역시 바쁜 일정으로 꼭두 새벽부터 출발했다.
그렇게 출발하여 도착한 곳은 바로 브라이스 캐년이다.
사진에서 보이듯 브라이스 캐니언은 수만개의 섬세한 첨탑이 쌓인 형태로 수만개를 헤아리는 기묘한 첨탑 하나하나는 모두 물의 힘에 의해 만들어진 것다.
과거에는 캐년이 바다속에 있었다는 것이다.
처음에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렇게 높은 캐년이 바다 속에 있었다고?"
생각하며 다시 한번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었다.
바다밑에 있을 때 토사가 쌓여서 형성된 암석이 지방에 우뚝 솟은 후 빗줄기와 흐르는 물의 힘에 의해 다시 본래의 토사로 변하여 흘러내려가는데 비교적 단단한 암석만 침식되지 않고 남아서 무수한 첨탑이 생긴 것이라고 한다.
또 브라이스 캐년은 등반 코스로도 많이 체험한다고 한다.
나는 역시 시간이 없어 직접 경험하지 못했는데 여러 외국인 무리들이 등반하는 것을 목격 할 수 있었다.
짧은시간 브라이스 캐년을 본 후 목살 스테이크를 먹으로 갔는데 여기서 한국계 미국인 여성분을 만났다.
패키지 사람들 말고는 한국인들을 잘 찾아 볼 수 없었는데 그분도 한국인인 우리들이 반가워 하셨다.
지구 반대편에서 우래나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신기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저 목살 스테이크는 너무너무 맛있었다. 샐러드 바도 같이 곁들어 폭립,닭고기 등 배부르게 식사를 하고
다음 장소인 자이언 캐년으로 이동했다.
"자이언" 이란 지명은 성경의 시온에서 왔으며,
'피난처, 안전한 곳' 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자이언 캐년은 입구에서 부터 거대한 암벽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었는데, 메인 관광 장소까지 눈을 때지 못하고 밖을 보면서 이동했다. 협곡은 빛의 각도에 따라 핑크색, 붉은색, 검정색 등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하며 "신의 정원" 이라 불리는 자이언 캐년은 정말 아름다웠다.
코스를 따라 이동하면서 다채로운 빛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눈이 호강을 했던 기억이 난다. _
차를 타고 조금 들어가다보면 사진과 같은 암벽을 볼 수 있는데, 동그라미 쳐진 부분이 눈을 닮았다고 해서 "신의 눈" 이라고 불리는 암벽인데 "신의 정원"의 "신의 눈"이라니.. 정말 이름 한 번 잘지었다는 생각을 했다.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들은 저 표현이 결코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면 동굴이 나오는데 동굴 사이사이에 구멍이 파여서 있는 걸 볼 수 있다.
위 의 사진이 그 구멍을 통해 찍은 사진인데 차를 통해 지나가다 보니
" 와~.. 와아~!! "하며 한 순간에만 볼 수 있었는데 그 점이 조금 아쉬웠다.
동굴을 지나 펼쳐진 자이언 캐년에 웅장함에 눈을 번쩍이며 1초라도 더 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자이언 캐년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으려 노력했다.
사진도 정말 이쁘지만 직접 보게되면 사진에 모두 담을 수 없는게 정말 아쉬울 것이다.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에 정말 행복해하는 내 모습이 나타나는 것 같다.
또 자이언 캐년은 최고의 트레킹 장소 중 하나로 유명한데 즐겨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자유여행으로 가시는분은 꼭!! 한번 해보시길 권한다.
캐년투어를 하면서 자연의 웅장함과 위대함에 압도되어 정말 색다른 기분을 만끽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가는데..
라스베가스의 아름다운 야경은 다음 part에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 함께 하실 분은 위 문장을 글 하단에 꼭 넣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floridasnail님 그냥 좋게 봐주셔도 감사한데 홍보까지 해주시니 더욱감사하네요 ㅠㅠ
리스팀해주신 @krguidedog님도 감사합니다^^
오 정말 웅장합니다! 론다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의 색깔과 비슷한데, 저렇게 위엄있지는 않아요 ㅎㅎ 미쿡가면 꼭 국립공원들 투어해보고 싶습니다!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가시면 후회없으실거에요!!
론다도 정말이쁘던데 다른 포스팅도 기대할게요~~
저렇게 생긴 산(?)같은것들을 모두 캐년(?) 이라부르는군요?? 역시 외국에나가면 뭐든 다 거대해 보이네요 ~ㅎㅎ
다는아니구요 좀 더 작은곳은 국유림이라고도 합니당 ㅎㅎ
실제로보면 정말 어마어마하죠!!
파란하늘이 너무 이쁘네요..
사진 굿입니다~
감사합니당~~
다음여행기 기대됩니다 . 태진님 여행기 따라서 여행할까봐요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영광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당!!
자이언트 캐년 너무 멋있었죠 저는 초등학교때 갔었는데 첫날은 너무 맑아서 그 광경이 잊혀지지 않고, 둘째날은 안개가 너무껴서 엄청 무서웠던 기억이나요
날씨에 따라 가는날에 따라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시각은 다다르겠죠 ㅎㅎ
안개가 낀날에는 무서울 수 있을것 같네요!!
그랜드 캐년과 다른 자이언 캐년, 그리고 브라이스캐년이군요. 혹시 크게는 그랜드 캐년의 일부분인가요?
아닙니다 ㅎㅎ 각각의 캐년으로 나눠져있구 그 중 가장 크고 유명한 캐년이 그랜드 캐년이지요:)
16년 여름에 그랜드캐넌, 브라이스 캐넌, 자이언 캐넌을 다 돌아봤습니다.
브라이스 캐넌과 자이언 케넌은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트레일 한 두 곳 트랙킹 한 걸로는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우와 트레킹도 하셨다니 정말 부러워요 ㅠㅠ
차로만 지나와서 트레킹 하는분들 정말 부러웠는데@flordanail님은 경험하셨다니 저보다 더 많이보고 오셨겠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홍보해
감사합니닷!!
저도 대자연을 느껴보고 싶어요ㅎㅎ
미국 언제가죠..ㅠㅜ
ㅠㅠ 바쁜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