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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그 옛날 미국영화의 공포스러운 느낌이랄까요? 일본풍의 그런 기괴한 공포는 아니지만, 어딘가 알 수 없는 무엇이 나를 습격할지도 모른다는 스릴러에 가까운 공포... 하지만 무서운 거 못 보신다면 저는 비추예요ㅎ 불 꺼놓고 보다가 심장이 뚝 떨어질수도 잇어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