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같은 '알렉스더커피' 제 힐링카페☕
차없인 거의 갈 수 없는 곳에 위치한 알렉스더커피 고양점입니다. 주말에 꼭 한 번씩 힐링하러 가요.
그저 카페가 아니고 식물도 많고 가드닝 도구도 판매하는 푸릇푸릇한 공간이에요. 요즘 가드닝카페, 플라워카페가 자주 보여서 반갑습니다.
천장이 꽤 높은데다가 자연채광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여 분위기도 넘 좋아요. 전에 용인점에도 가봤는데 외관과 실내 디자인이 아주 흡사합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누렁누렁하지만 봄여름이면 마당의 식물들도 초록초록해서 너른마당을 풀구경하며 슬렁슬렁 거닐어도 좋구요.
하얀 프레임+유리에 햇볕이 내려 만들어진 따듯한 느낌.. 최고시다..😎
제가 마신 건 따듯한 아메리카노에요. 전에는 산미가 있는 커피를 맛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그 맛에 반해선 여길 자주 찾아요. 아, 또 하나 더, 너무 자주 먹어서 요즘은 쉬고 있지만 초코케잌도 진짜 맛있어요. 당근이랑 초코 두가지 있는데 초코가 딱 적당히 달아서 커피랑 먹기 좋아요. 달달씁쓸허니 한 입먹고 커피로 말끔하게 해주고 또 한 입 먹고 커피 한 모금.. 이렇게 하다보면 금새 동나요ㅎ 어제 다녀와서 글을 찌고 있으니 다음주엔 가서 케익을 먹어야겠다 싶군요.
들러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댓글달아주시면 늦더라도 꼭 찾아뵙고 최신글에 업보트와 댓글로 소통하겠습니다. 아직 보팅력이 0에 수렴이지만 같이 성장할 수 있잖아요!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이름 어디서 들어봤다 했는데 ㅋㅋㅋ
저 용인점 가본적있습니다
카페 분위기가 넓고 정원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교외에 널찍한 카페들이 공간도 시원시원하고 예쁜 식물도 많아서 좋아요🌿
오 꼭한번 가봐야겠어요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ㅎㅎ
주말에 저는 여기에서, 간지님은 카페아리가또에서 커피타임을 가졌나봐요 ㅎㅎ
주말에 가끔 나가는데 목적지 없을때 한 번 가봐야겠네요 ㅎㅎ
저도 딱히 갈 곳 없을 때 교외 카페찍고와요 요즘 점점 시골느낌이 좋아져서요 ㅋㅋ
와우 여기는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좋네요 :) 집에서 멀지도 않고 ㅋㅋ 가봐야겠어용!
오오 인근에 사시는군요. 날씨가 좀 풀려서 다니기 한결 수월해졌죠. ㅎㅎ 그나저나 달걀님 이름을 까묵을리가 없겠는데요 ㅎ.. 귀여워요.
담백한 김달걀입니다 +_+ 감사해요 ㅋㅋ 기억해주시면 영광입니다!!
분위기 좋아보이는 카페네요~๑′ᴗ‵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