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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구들은 곤충을 무서워해서요... ㅠㅠ

저두 어릴땐 메뚜기, 방아깨비(사마귀는 못잡음), 귀뚜라미 막 손으로 잡아 놀곤 했는데 요즘은 늙어서 그런지 서울 생활하며 바퀴를 많이 봐서 겁만 많아졌는지 (제가 살던 고향집엔 바퀴가 없었거든요. 개미만 한가득) 뿔없는 장수풍뎅이를 보니 바퀴와 오버랩이 되서 못만지겠어요;;

전 "테라포마스"라고 화성에서 바퀴벌레 잡는 만화를 좋아합니다~ :)

오.. 특이한 만화네요. 전 요즘 만화는 거의 못 봤고, 옛날에 봤던 만화는 그리워서 중고서점에서 한권씩 줍줍 하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장수 풍뎅이 성충 보는 재미가 꽤 있군요^^ 수컷이었다면 더욱 멋진 뿔을 볼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ㅎㅎ

그러게말이에요. 쵸큼 아쉽지만 애벌레로 함께 1년을 지낸 녀석이라 많이 사랑해주려구요.

뿔 가진 녀석 키우려면 애벌레로 다시 1년을..뉴 뉴

ㅎㅎ 참 기다림의 시간이 길고도 기네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오늘 아침도 굿모닝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