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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시사 Story] 갑질, 내가 반항하는 방법
구구절절 공감되는 말씀만 하시니 속이 시원한데 한편으로는 정말 안타까워요 ㅠㅠ 을질하기를 함부로(?) 포기할 수 없는 상황. 분명히 대다수가 그런 상황에 처해있을겁니다.
그래서 무턱대고 고개숙이지 말자고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현실적으로 나와 내 가족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 저같아도 그런 선택을 망설일거예요.
그나마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누구 눈치보지 않고 할 수 있는 소극적인 수단. 1인 불매운동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걸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ㅋㅋ 이렇게 글로 써서 독려도 하구요..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이번일이 꼭 최악으로 끝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다운보팅 취소하시고 업보팅 하시고 사과문도 올리셨으니 앞으로 그런 일 없기를 바랍니다.
근데 지금도 눈여겨보고있는 몇몇 계정이 있는데, 뉴비이시기도 하고 아직 확증이 없어서. .. 무튼 끊이질 않네요ㅠ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