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View the full contexthodolbak (82)in #kr-overseas • 6 years ago 작년 스팀시티에서 처음 보았지만 저에게 남은 수모모님은 밝음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글들을 보며 이런저런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지만요.
밝음을 지녔다는 건 아마 제대로 보신게 맞을거에요. 제 어머니가 정말 긍정왕에 낙천적이고 수많은 역경과 핍박 속에서도 밝음을 잃지 않고 의연할 수 있는 사람이거든요. 어머니가 제게 그런 면을 많이 물려주신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삶이 주는 시련 앞에 의연하지를 못하죠. 그래서 이렇게 약한 소리도 하고 어리광도 피우고 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