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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먼 듯 가까운 친구

in #kr-overseas6 years ago

앗! 오랜만에 글올리셨군요ㅎㅎㅎ 한달지난 포스팅에 남기신 안부인사 잘받았습니다^^ 그냥저냥 바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해피써클님두 잘 지내시죠? 글이 연속 올라온 걸로 보아 다소 마음의 여유가 생기신 듯 느껴지는데, 그런가요?ㅎ

한달 넘게 글쓰지 않는 이유랄까...
암호화폐란 것이 주식시장과 달리 너무 미성숙한 것에 환멸을 느낀달까요... 해킹이 잦다는 것은 거래소들이 수수료 챙기기만 급급했지 그만큼 방비를 안했다는 얘기고, 규제란 투자자 보호와 올바른 상거래의 기틀을 닦기 위해선 어차피 거쳐야 할 것들인데, 미국이 필요한 규제를 한다는 데도 하락하질 않나, 며칠전 비트코인 고래의 한마디에 폭락하는 시장을 보니 분석이 필요할까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저런 이유로 코인시장을 그저 지켜보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간만에 들르니 반가운 분의 댓글이 있지 뭐에요ㅋㅋ
오랜만에 안부 물어주시니 반갑고, 글 올리신 거 읽으니 더 반갑고 그렇네요ㅎㅎ
좋은 친구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꾸준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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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는 여전히 없으나 ^^ 생각이 많아져서요. ㅎㅎㅎ 뭐 언제나 생각은 많지만요.
코피님 댓글 읽고 웃다가 기분 더 좋아졌네요. 으히히히
좋은 친구라고 표현해 주신거 맞죠? 헤헤 감사합니다~~
항상 이렇게 웃어요 코피님 ^^

아! 다른 일들은 어떠세요? 예를 들면 취미? 더 자세하게 탱고? ㅎㅎ
수술하신건 이제 완전히 깔끔히 다 나으신 거죠?

좋은 친구라고 표현한 것 맞죠!
저로 인해 기분이 좀더 좋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ㅎㅎ
저도 요즘 마음의 여유가 없지만 억지로 여유로운 척 지낸답니다^^;;
그러다보면 더 여유가 생길지도 모른단 생각에서요ㅋ
아픈덴 다 나았어요. 걱정해주셔 감사해요^^
음주 때문에 간수치가 높다는 것 빼면 몸은 괜찮은 듯 합니다ㅎㅎㅎ

탱고는 늘 저를 힐링시키는 몇 안되는 재미죠ㅎ
꾸준하게 춤추고 있습니다ㅎㅎㅎ
해피써클님은 아픈데없이 건강하시죠?
수영은 꾸준히 하시나요? 물에는 잘 뜨시는지?ㅋㅋ

ㅠㅠ 저 수영 두번 가고 못 갔어요 ㅋㅋㅋ 갑자기 일이 회오리처럼 몰아쳐서 ㅠㅠ
결국 물에 뜨지도 못하고 여전히 가라 앉는 상태죠 ㅠㅠ

와 탱고 추신지 벌써 일년 넘으신거 아닌가요? ㅎㅎ 정말 동영상 보게 되겠는데요. 으히히히 시간이 이리 빠른데~ 곧 동영상 올리실 듯~ ^^

음주 ㅠㅠ 간 조심하십셔! 한번 나빠지면 회복하기 어려워여. 시간도 오래 걸리고요.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
억지로 여유를 부리면 여유가 생길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마치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지는 것처럼요~ ^^

아 수영ㅠㅜ 수영 처음엔 부지런히 해둬야 실력이 퐉퐉 늘거든요ㅜ 시간 되실 때 다시 하심 되죠^^
당장은 물가에 가시는 거 조심하시구요ㅎㅎ

탱고춘 지는 2년 다되어가는 것 같애요. 실력은 그다지 는 거같진않구요ㅎ
정말 잘췄다는 영상 생기면 알려드릴께요. 지금은 아니구요ㅋㅋㅋ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란 책을 읽고있는데, 조금 덜 예민하게 사는 것도 행복해지는 방법이 아닐까싶어요. 제가 많이 예민한 편이라 둔감해지려고 엄청 노력중이에요. 그러다보니 왠지 전엔 신경쓰였던게 거슬리지 않는달까요, 그런 게 다소 나아진 부분 같아 덜 스트레스 받는 느낌^^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라는 책을 읽고있는데, 그 덕분인지 일을 대할 때 아주 열성적이진 않게 변한 듯해요ㅋㅋㅋ
둔감한 게으름뱅이가 돼서 아주 행복해질 거에요ㅎㅎ;

둔감한 게으름뱅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네요. ^^ 전 이미 둔감한 게으름뱅이 같아서 ㅋㅋ 여기서 더 둔감해 지면 안돼요. ㅎㅎ
벌써 2년 되셨군요. 음~ 작년 이맘때도 동영삼 올려 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ㅋㅋ
즐거우시면 됬죠.
물가에 살고 있어서 ㅋㅋㅋ 그러면서 수영을 못하네요 ㅋㅋ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코피님^^
이번 주는 금주 하는 걸로? ㅎㅎㅎ

저자신이 둔감한 줄 알았더니 상당히 예민한 구석이 많더라구요. 안해도 될 마음고생을 사서 하는ㅋㅋ

이번 주 정해진 술자리는 화, 목, 토요일이구요, 누가 갑자기 한잔하자는 경우도 워낙 자주 있어서 하루나 이틀 추가될 수 있을 듯요ㅎㅎㅎ
일단 적게 마시려고 노력할려구요, 잘될 진 모르지만^^

해피써클님두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