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4]엄마의 손맛, ⚔️ 칼 🍜 국수

in #kr-overseas6 years ago

안녕하세요. 똥칠이 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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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가득 엄마표 칼국수입니다.
요즘 한국에서 오신 부모님덕에 집밥을 잘~ 먹고 있어요.그중 그리웠던것이 반죽을 직접 해서 만든 엄마표 칼국수지요.
예전에 칼국수가게도 할뻔 하셨다는 ㅋㅋㅋ

주방보조:똥칠이 집사/야채써는 보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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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반죽을 열심히 해서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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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재료가 없어 양파하나 잘라 넣어 육수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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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규칙적인 칼질!쓱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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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키지 않게 잘 놔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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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넣을 재료가 없어 있는 재료 감자 파 새우만 넣기로 한다. 감자얇게 썰었다고 잔소리 들음 ㅋㅋ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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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퍼지지 않는 맛나는 엄마손맛 칼국수.

그냥 나는 후루룩 잘 먹어주면 된다.
행복하다😻

요즘 엄마만 믿고 음식을 안하게 되네요.
평생 집밥을 하신 엄마를 위해 요리를 자주 할려고 했는데 그만 엄마에게 요리를 전담시키고 말았어요.

칼국수 반죽해서 해먹어보고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요리도 싫어하고 .......
승~질이 급하다보니 오래 반죽을 잘 못하는......ㅡㅡ;;
예전에 갑자기 수제비가 너무 먹고싶어 대강 반죽했더니 (나름 반죽했지만) 밀가루가 풀어져 인간이 먹을수 있는 음식이 아니었기에 버려야 했다는 슬픈 이야기.

이웃님들 맛난 음식 잘 챙겨드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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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 좋네요! 칼국수 정말 맛나죠~
그러고보니 칼국수 먹어본지도 꽤 된거같네요ㅎㅎ

우와 엄마표 칼국수 정말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여요:) 면도 직접 만드셨다니 어머니 정성이 듬뿍 들어갔네요 :)

엄마가 해 주시는 음식은 맛있다는 칭찬과 함께 잘 먹는게 도리죠. ㅎㅎ

어머님의 손맛이 물씬 느껴지는 칼국수네요^^

오옷 저는 육수를 낼만한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이번에 멸치액젓이랑 다시마(?! 미역 같은 거)를 사왔어요 ㅎㅎㅎ 칼국수 면 만드는게 조금 일이긴 한데 오랜만에 먹으면 맛있겠네요 ㅎㅎㅎ

글에서 행복이 묻어납니다. 얼마나 좋으실까...부럽네요.^^

대박사건!!

너무 맛나 보여요.

급 어머님 음식이 그리워 져요. ㅜㅠ

엄마표 칼국수가 맛나보이네요 ㅎㅎㅎㅎ 직접만드는거 오랜만에 보는거 같습니다 ㅎㅎ

손이 많이 가지만 참 맛있죠.
엄마가 해주셔서 더 맛있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