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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돌아온 일상

in #kr-pen6 years ago

하핫 해피님의 글이 올라왔네요.
그러게요 휴가 다녀온 사이 이것저것 많이 달라진 것 같네요.
회사가 이사한 것만해도 큰 변화인 것 같은데, 출퇴근 동료의 해고, 귀요미 동료의 사랑 이별 까지.

실제 물리적인 변화도 크고, 심적인 변화도 작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귀요미 동료와 해피써클님 두 사람의 관계는 여전하군요. 그리고 그 관계덕에 새로운 곳에서도 분명 이전만큼 혹은 그 보다 더 크고 새로운 즐거움을 찾게 될 거라 믿어요!

어머니의 병세는 정말 마음 아프네요. 치료를 잘 받으셨으면 좋겠는데, 이제와서 또 다른 검사를 요구하다니... 뭔가 야속한 기분입니다.

그리고 해피써클님 속을 뒤집어 놓는 인간은...누구입니까..!!!!
확! 진짜 확!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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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이이이니니님~~~~ 안녕하세요? ㅎㅎ 건강히 잘 지내시죠? 댓글이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요즘 블로그에 방문도 잘 못했네요. ㅎㅎ 요즘 귀요미는 새로운 미션이 생겨서 바쁘답니다. 두달 가까이 내내 울더니 이제 조금씩 웃음이 보여요. 다행이지요.

저의 어머니 아픔에 마음이 아프셨다니 감사합니다 ㅠㅠ 젊은 사람도 몸이 아프면 마음이 힘든데.... 노인 분이시라 마음이 더 약해지시니 그걸 보기가 또 힘드네요. ㅠㅠ

아... 회사에서 속 뒤집는 인간 ㅠㅠ 제가 회사를 때려치게 되면 아마 그 분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오늘 했는데 ㅋㅋㅋ 좁혀지지가 않네요. 너무 유치하게까지 나오셔서 이제는 그냥 어떻게 피해야 할까.. 그 생각만 하게 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