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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대학이라는 작은 언덕을 넘고 사회라는 사막으로 나아가는 지금.
격정적이었던 저의 대학 시절이 생각나네요. 요즘보다야 훨씬 수월했던 시기였지만, 저는 집에서 돈 한푼 안 받기로 작정하고 완전독립을 꿈꾸며 집을 뛰쳐나왔거든요. 집에서 겨우 30분 거리인 학교앞에 자취방을 구하고 장학금 타려고 발버둥치고 아...배고프던 시기였네요. 제가 왜 여기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죄송해요!
이제 하나의 언덕을 넘었으니 그 다음 언덕은 쉽게 넘어가실수 있을거여요. 응원합니다!
에빵님. 앗 마치 제 모습같기도 한걸요.ㅎㅎ
하지만 에빵님에 비하면 저는 훨씬 수월한 시기를 보냈는줄도 모르겠습니다.
흐흐. 여기서 이러셔도 되어요! 더 나눠주세요.
ㅎㅎ 하나의 언덕을 지나 여러 길을 걸어나가시는 에빵님의 삶을 본받아 저도 한발 한발 디뎌봅니다:)
저도 늘 응원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