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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김광석을 생각하며 다시 글을 씁니다.

in #kr-pen7 years ago

김광석 음색으로 그의 노랫말을 듣다보면 어느새 생각에 빠져있곤 해요. 가삿말에 제 마음이 담겨버립니다 ^^ 추웠던 겨울날에 우연히 들린 복고컨셉 카페에서 김광석의 노래를 LP로 틀어주었는데 그때 생각도 났어요ㅎㅎ (코코님 오랜만이예요! 저도 전보다 스팀잇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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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님.
반가워요! 못뵌 사이 프로필 사진도 바뀌고, 글에는 더욱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걸요ㅎㅎ!
요즘은 김광석과 같은 감성을 가진 사람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듭니다.
캬.
그나저나 그런 곳이 있나요 우연히 들린 복고컨셉 카페라니. 저도 알려주세요!ㅎㅎ

스팀잇에 소홀한 타이밍에 코코님 바로 전 글, 댓글 타이밍을 놓치고 뉴.뉴... 새 글 올라오면 꼭 댓 달아야지! 했는데 1등으로 피드에서 발견해벌혔어요o(^-^)o 뿌듯 ! ! ! ! ! !
글구 코코님이 물어보셔서 찾아봤는데 동묘 <페르마타>란 곳이고 17년 11월에 문을 닫으셨대요.. 음악도 신청해서 들려주셨었는데 아쉽네요. (LP음악은 좋았지만 화장실 때문에 추천은 할까말까한 곳이긴 했어요ㅜㅜa)

헉 그렇군요 마음만으로도 완전 감사해요 ㅎ.ㅎ! 알아봐주시다니... 넘나 친절하신 아밀님! ㅎㅎㅎ 그나저나 동묘 근처 거주하시나요!? 말씀해주신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아 코코님 동묘 시장에 구경 가보느라 부러 찾아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