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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kr-pen6 years ago

무슨 말씀이세요. 절대 비겁하지 않습니다.
제가 나름 상황에 대해 조금 알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행동할 마음을 먹은것일 뿐이고요. 영문을 모르는 분들은 당연히 말씀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충분히 동감합니다.
저 역시 모든 부분을 알지도 못하지만 그냥 소중한 사람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