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4 비둘기야 안녕?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다 급히 세워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비둘기둘이 옹기종기 모여있더라구요.
예전 사무실(지금 사무실 이전하기 전)은 높이가 딱 3층이라 저런 조명의 위가 바로 앞이였어요. 눈보라가 치던 어느날, 비둘기들이 눈보라를 맞으며 저렇게 앉아 있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하고 측은하기도 해서 사진으로만 남겨두고 비둘기에 대해 검색을 해보았어요.
비둘기는 의외로 '물'을 좋아해서 비를 맞거나 물에서 목욕하는 걸 좋아한다는 군요.
웅덩이에서 목욕을 하거나, 비오는 날 비 맞고 있거나, 물을 마시는 던 모습들이 스쳐지나가더라구요.
그 때 비둘기에 대해 오해가 조금 풀렸습니다. ㅎㅎㅎ
바이러스나 균은 여전히 많지만 생각보다 깨끗할 수도 있겠구나 라구요. ㅎㅎㅎ
옹기종기 모여있는 비둘기를 보며 기분이 좋아진 아침입니다. ^^
행복한 주말되세용. 뿅!
행복한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즐 주말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