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기억,
태어날 때 기억이 없다.
기억은 파편 처럼 분산되었다
즐겁고 슬픈 기억들이 생긴다.
나를 기억해주는 이들,
그들은 날 기억해준다.
하나 둘
날 기억해주는
그들이 떠나고,
나도 사라지면
기억도 사라진다.
내 기억도..
날 기억해 줄사람이 없다.
외롭고
슬프다.
그들과
오랫동안
같이 있고 싶다.
그래서
가만히 보고 있다.
잊어버리기 싫어서...
석가탄신일 아침,
갑자기
떠오른
기억에 대한
생각
인문학과 잡다한 것에 관심이 많은
상상식@sangsangsik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상식님 글잘쓰시네요! 부럽습니다 ㅠㅜ
에구 과찬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