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에게 묻습니다~ "사진처럼 업데이트를 하는것이 힘든일"입니까?
안녕하세요~
@keydon 입니다~
사람들에게 스팀잇의 가장 큰 단점이 뭐냐고 물으면~
스팀잇에는 글을 쓰려는 사람만 많고 글을 읽는 사람은 없다는
부분을 많이 얘기합니다~
저도 매우 공감하는 부분이구요~
물론 글을 써야 돈이 들어오고 읽는 것은 큰 이득이 안되니까~
그런 문제가 생기기도 하겠죠~
하지만 이게 단순히 위와같은 유저들의 문제뿐일까요?
저는 이 "스팀잇 시스템" 자체가 남의 글을 읽을 수 없도록
만든 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스티미언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들의 글"을 어떤식으로 읽으시나요?
저는 아래의 링크처럼~
"보조 포스팅"을 직접 작성하여~
포스팅에 입력된 관심 태그들을 눌러서 글을 읽습니다~
https://steemit.com/kr-pen/@keydon/2ftnqj
안불편하냐구요?
당연히 불편하죠~
그래서 "타인의 글"을 자주 못읽습니다~
불편한거는 둘째치고 시간이 지나면~
"보조 포스팅"이 자꾸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마우스 스크롤을 한참 내려야 찾을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특성상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페이지가 버벅대며~ 잘 내려가지도 않죠~
그래서 제가 "다른 사람의 글"을 쉽게 읽을 수 있는~
"스팀잇 시스템"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절대 오래 안걸렸구요~ 10분만에 만들었습니다~
스팀잇에서 "내블로그"로 들어가면~
양사이드에 매우 넓은 빈공간이 존재합니다~
그림처럼 클릭해서 펼쳐지는 방식으로~
"좌측 상단"에는 "나의 관심 태그"들을 20개정도 등록하고~
"우측 상단"에는 "나의 관심 스티미언"들을 20명정도
등록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는게 간편해지지 않을까요?
여기서 전문가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진짜 궁금해요~
제가 그림판으로 10분만에 만들었지만~
실제로 구현한다면~
저 업데이트가 "시간"이 오래걸리고
"노동력"과 "자본"이 많이 들어가는 업데이트입니까?
1년이 넘도록 베타서비스라며~
기타나 튕기며 안하무인하고 있는
@ned 에게 일은 언제할꺼냐고?
"댓글"을 달러 갔습니다~
https://steemit.com/gathering/@ned/playing-bass-versus-playing-guitar
근데 다른 "댓글"들이 가관이더라구요~
다들 정신 못차리고 콩고물 좀 얻어먹으려고 똥꼬빠는 사람들뿐입니다~
이러니 스팀잇이 발전이 없죠~
여러분들 네드는 절대 갑이 아닙니다~
유저가 갑이예요~
이미 수많은 유저들이 스팀잇 좀 재밌게 해보겠다고~
"스팀코인"에 투자를 했고~
아직 투자를 안한 유저들도 결국은 잠재된 투자자들입니다~
왜냐?
스팀잇은 결국 "투자유도 시스템"이거든요~
근데 왜 "을의 위치"인 "스팀잇 지도부"는
사람들이 왕처럼 떠받들어주고
"뒷돈"은 다 챙겨가며 떵떵거리며 잘사는데~
"갑의 위치"인 유저들이
왜 개떡같은 시스템 때문에 개고생하며~
"스팀잇 개발자"들을 대신해서 고민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나요?
하루에 평균 세개의 정성글을 쓰고~
이벤트라는 이벤트는 죄다 참여하며~
"온라인 게임"으로 따지면 "폐인 짓거리" 해봐야~
6개월에 "100스팀파워" 모으기도 힘듭니다~
대표적인 현질게임인 "리니지"같은 게임도~
현질 안하더라도 10년정도 하면 "집행검"은 못차더라도
어느정도 장비는 찰껄요?
하지만 스팀잇은 10년 꼬박해봐야~
2,000 스팀파워입니다~
2,000 스팀파워면 현시세로 보팅 눌러봐야
0.1SBD밖에 안되는 피래미죠?
스팀잇은 "Proof of Brain"이라는 좋은 취지를 내세웠지만~
사실상 들여다보면 약파는 "사기꾼 소리"이고~
사실상 여타 블록체인과 마찬가지인
가진 코인만큼 코인을 버는 구조입니다~
거기에 블로그/SNS 기반 블록체인이라는 "재미요소"를 붙였죠~
이게 사람들 발목을 자꾸 붙잡습니다~
저도 "빵값"이라도 벌면서 사람들과 "소통"도 하고 "작가흉내" 내보는게
재밌어서 여기 붙어있는거구요~
근데 저는 여러분들이~
코묻은 "빵값 몇푼" 때문에~
굽신굽신거리는것보다~
소신있는 발언들을 많이 해서~
스팀잇이 좀 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팀잇의 주인은 "네드가 아니라 바로 나"
라는 주인의식도 좀 가졌으면 좋겠구요~
지금 시스템으로는 사실 SMT고 나발이고~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저도 다른사람의 글을 읽기가 힘들었는데
저렇게하면 좀더 편해질것같아요!
네드라는 사람은 저걸 몰라서 안할까요?
사실 저런 업데이트가 그다지 많은 인력과 자금이 든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스팀잇 지도부"가 스팀잇을
블로그나 SNS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봅니다~
돈벌이로만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그래서 제가 언젠가 말한적이 있죠. 어뷰징을 해결하려면 더욱 더 심하게 어뷰징을 하자!
솔직히 스팀잇 하면 할수록 농락당하는 기분이 드네요~
좋은 글이네요.
Sns 들이 언제나 역기능에 심하게 노출되어 있죠.
거기에 코인이라는 매개체까지 엮여버리니 더 심해지는 상태인 것 같네요.
생태계를 살려보려고 여러가지 활동들을 하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아직까지도 돈까지 벌게해주는 고마운 블로그라는 마음은 변화가 없는데~
그래도 다른 블록체인 블로그가 나오면~
여기 썼던글 죄다 싸가지고 바로 이사갈것 같네요~
스팀잇의 아류는 많지만 스팀처럼 치열하게 고민한 플렛폼은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EOS에서는 나올까요?ㅎㅎ 기대 됩니다.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괜찮으면 바로 이사가려구요~
동의하고갑니다... 스팀이 맨땅에 헤딩으로는 좀 힘든 구조죠 ㅠㅠ
좀만 해보면 다들 아는건데~
포장해서 약팔려고 하니까~
열받는거죠~
개뿔이~ 뭐하나 유저들을 위해 업데이트하는건 하나도 없으면서 말이죠~
언제까지 베타판으로 남을런지...
버퍼링도 심하고...
정말 일 안하네요. 경쟁코인 있었으면 다 몰려갈 듯 합니다.
근데 비슷한게 생길만한데 잘 안생기네요~
새로 생기는곳 CEO는 좀 똘똘한 사람이였으면 합니다~
진짜 100%공감이 갑니다.
원하는 글 찾아서 읽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은 시간대로 폰 배터리는 순삭되기 일수네요
지금 스팀잇의 방향성은 오로지 수익만이 목적인거 같습니다
대세글은 이미 포기했고~
들어가고 싶은 태그만이라도
내블로그에서 검색해서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어려운일일까요?
위 글처럼 바꾸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다고 봅니다
단지 유저 경험에 대한 고민이 있냐 없냐의 차이죠
솔직히 이 정도는 학부생들 과제 수준도 못 되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니깐 유저입장에서 그런 거 신경 쓸 필요가 없네요. ㅎㅎㅎ
오죽 답답하면~ 제가 이러고 있겠습니까? ㅋㅋㅋ
진짜 답답하신 모양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보상개념과 가상화폐가 접목되어 있지만 결국 본질은 SNS입니다.스팀잇이 정말 보상이라는 달달한 먹이가 있음에도 불구 하고 지지부진 한지 알겠네요...ㅠㅠ
저도 스팀잇의 본질이 SNS나 블로그인지 알았는데~
6개월정도 해보니까~ 그건 그냥 무늬일뿐이더라구요~
모바일 앱이라도 있었으면...ㅠㅠ
모바일에서 현재 크롬 브라우저로 스팀잇하고 있는데요...
폰이 뜨거워져 터질거 같아요...
스크롤만 하다가 시간 다 보내요...ㅠㅠ
보팅 리스팀으로 응원하고 갑니당~
글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저도 모바일에서 스팀잇을 해보려고 준비중인데.....
그것도 쉽지 않군요? ;;
모바일은 어마어마한 인내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