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을 가져도 사람들이 찾지 않고 사회가 써주지 않으면 퇴물 느낌 엄청 겪게 됩니다. 그러니 열등감이라기엔 너무나 당연한 불안이죠. 안 느껴본 사람에겐 이런 불안을 가진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일 겁니다. 쓸모없는 나라는 경험 자체가 없는 사람들에게는요.
전문성을 가져도 사람들이 찾지 않고 사회가 써주지 않으면 퇴물 느낌 엄청 겪게 됩니다. 그러니 열등감이라기엔 너무나 당연한 불안이죠. 안 느껴본 사람에겐 이런 불안을 가진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일 겁니다. 쓸모없는 나라는 경험 자체가 없는 사람들에게는요.
저에겐 나아가고 싶은 방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러움의 대상인데 전문성을 가져도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없는 느낌 역시 괴롭겠군요.ㅠㅠ
모두들 가질 수 있는 불안이란 말이 제게 위로가 되었어요. 룸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