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올드타운/ 자전거타기와 피자가게
안녕하세요 너구리입니다😀
오늘은 카지노 경험담에 이어 다낭 호이안 여행 두번째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저희는 다낭에서 하루를 보내고 이튿날 다낭에서 20-30분거리에 위치한 호이안으로 건너갔어요🚌💨
호이안은 과거에 일본 중국 등과의 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항구도시인데요🛶, 당시의 일본풍으로 지은 다리와 중국인들의 회합장 건물 등이 지금까지도 잘 보존되고 있어요 그리고 전통시장이나 지역축제도 활성화되어있어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저희는 구시가지를 돌아보기위해 리조트 앞의 세탁소에서 자전거를 빌렸어요 자전거는 하루동안 대여하는 데 20000동, 한화 1000원정도로 정말 저렴합니다ㅎㅎ
낮에는 볕이 뜨겁지만 베트남 전통모자와 선글라스로 중무장을 하면 됩니다 하하
출국 전까지 호이안 날씨가 계속 좋지않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여행온 날 만큼은 해가 쨍쨍했습니다🌞 덕분에 사진도 잘 나온거같아요😆
올드타운을 돌다가 출출해져서 들른 피자가게입니다 며칠동안 베트남 음식만 먹다보니 다른음식이 당기더라구요😂
밖에앉아서 먹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저흰 내리쬐는 햇볕이 무서워서..ㅋㅋ밖이 잘 보이는 실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게내부입니다 벽에는 비너스의 탄생이 걸려있어요🌝
젤라또도 팔았어요🍨
가게 안에서 밖을 찍어봤어요 ㅎㅎㅎ 앞에 보이는 강이 작은 투본강이에요 여기서 카약?도 타고 소원등불도 띄우더라구요 🛶
하와이안 피자와
뽀모도로 입니다
화덕피자였는데 도우가 많이 딱딱하긴했지만 맛있었구요, 뽀모도로는 면이 좀 덜익은채로 나와서 좀 아쉬웠어요 그럼에도 너구리는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사실 날씨도 좋고 마음이 즐거워서 뭘먹어도 좋았어요
밤에 찍은 일본교🏯. 내원교라고도 부릅니다
일본 애니에서나 나올듯한 멋진 비주얼이죠👍👍
여긴 올드타운에서 작은투본강을 건너면 나오는 거리인데요, 사진과 같은 펍이 줄지어 있어요 ㅎㅎ 여기 거리를 지나가면 점원들이 ‘해피아워! 해피아워!’ 를 외치며 호객행위를 합니다 ㅎㅎㅎ
지나가다 등불가게가 예뻐서 찍었어요☺️
투본강의 다리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다리를 화려하게 꾸며놨더라구요 ㅎㅎㅎ 저 다리에 가면 다리 위에서 사진찍는사람이 지나가는 사람보다 많아요 ㅋㅋㅋ
호이안은 해가 지고나면 더욱 화려해집니다
낮의 올드타운과
밤의 올드타운입니다
분위기가 사뭇 다르죠?
이 날은 특히나 구정 전날 밤이라 호이안 전체에서 축제를 하더라구요! 저희도 사격으로 병뚜껑 맞추기, 눈가리고 막대기로 종 치기 같은 게임을 하면서 축제를 즐겼습니다 ㅋㅋ
이 날 밤 저흰 일찍 숙소로 돌아가서 잤는데 12시에 깜짝 놀라 깼어요 불꽃놀이를 하는지 폭죽소리가 어마어마하게 들리더라구요 ㅋㅋㅋ 전쟁난줄😳
그렇게 이삼십분을 폭죽터지는 소리에 시달리다가 ㅋㅋㅋ 다시 잠들었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잠깐이라도 나가볼껄 그랬어요 못본게 조금 아쉽네요🤢ㅎㅎㅎ
이상으로 두번째 다낭 호이안 여행 후기였습니다😀
너무 좋은 시간 보내고 있으시네요^^
부럽습니다.ㅎ
이미 귀국했어요! ㅋㅋㅋ 글 올리면서 사진보니 다시 가고싶네요 ㅠ ㅠ ㅎㅎㅎ 아련아련
호이안 꼭 가야겠다는 확신이 드네요^^ 야경이 이렇게 이쁜지는 또 처음 알았네요~ 특히 저 모자! 현지에서 쓰고 다니는 재미가 있을듯합니다^^
베트남에서 왜 이거 쓰고들 다니는지 알겠더라규요... ㅋㅋㅋ햇볕이 어마무시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베트남!! 요즘 올라오는 베트남 후기들을 보면 얼른 다시 가고싶어집니다 ㅎㅎ
저두! 다시 가고파요☺️☺️다만.. 2월 날씨가 이정도라면 여름은 좀 걱정되네요 ㅋㅋㅋ
한국은 2월에도 추운데, 베트남은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밥을 먹어야 할 정도라니...
워낙 티비에도 많이 나와서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물론 쌀국수도 좋아하구요~^^
더운나라는 우리나라가 겨울일때 가면 정말 좋은거같아요☺️☺️
이번에 호치민을 가는데 나중에 다낭/호이안도 꼭 가봐야겠네요.
오! 저두 이번에 다낭호이안 가보구나서 나트랑이나 호치민도 가보고싶어졌어요! ㅎㅎㅎ
호이안의 밤풍경은 사랑입니다!!! @홍보해 가이드독멍뭉아 호이안을 널리널리 알려다오!
멍뭉이를 보내주셔서 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