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맨의 PCT#8_어색하고 서툴다. 하지만 앞으로 감당하고 헤쳐 나가야 할 위치다...
PCT DAY#8 : 20150423
WRCS101(162.76) to Hwy79(Warner Community Resource Center, 176.22) : 13.46km
- "내가 괜한 걱정을 했다;;"
'이 사람 잘 도착, 아니 잘 찾아 오려나'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좋은(?) 시설들에 잔뜩 기대감과...
배고픔에 햄버거를 시켰고, 그렇게 나온 햄버거를 한참 흡입을 하고 있던 중...
'그가 나타났다!!'
괜한 걱정을 했구나...ㅠㅠ 그래 그리 쉽게 무너지는 약한 사람은 아니지...
이제 앞으로의 짐을 조금 덜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ㅋ
- 나머지 햄버거 절반을 흡입하며...
- 늘 뒤에서 서포트만 해주다가 처음 맨 앞에 서보다.
어색하고 서툴다. 하지만 앞으로 감당하고 헤쳐 나가야 할 위치다...
- 희종이 형 없이 나홀로 운행하며...
by 히맨
He-Man's PCT Day#8
He-Man's PCT Diary#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