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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운동] 나를 울리는 말 한 마디
그렇네요. 퀴즈.. ㅎㅎㅎ
처음엔 안 되더라도 꾸준히 하시면 점점 유연해져요.
제 지인은 바닥에 등대고 누운 상태에서 두 다리를 들어 머리 뒤로 넘기는 자세(일명 쟁기자세)가 안 됐었거든요. 그런데 몇 년 요가를 하더니 어느날 머리 뒤로 넘긴 두 발이 머리 뒤쪽 바닥에 '톡' 닿더래요.
완전 감격..
손이 발에 안 닿는 것도 조금씩 하면 언젠간 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