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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BS 지식채널 e 신년기획 "타인" ( #1 나와의 관계 )

in #kr-writing7 years ago

신농님 안녕하세용!
'타인'을 모두다 이해하고 이해받기란 어려운거 같습니다 정말. 때론 타인보다는 본인을 돌봐주는 것이 더 필요한게 맞는 것 같네요.
눈물이 많은 사람은 마음이 약하다던데
신농님 마음이 너무 여리신거 아닙니까 헝헝
저도 자신을 위해 울고 가끔 감정정화도 하고싶지만 경상도 남자라 쉽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