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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생각]#19. 이율배반적(二律背反的)인 관계의 묘미(妙味)
익숙함의 편안함... 완전 공감합니다..
특히나 저는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데 두려움이 많은 소심한 성격인지라.. 있는 듯 없는 듯.. 공기처럼 제 주변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익숙함이 좋습니다..
valueup님은 시인이 아니신가 살짝 궁금해지기까지 합니다ㅎㅎ
분석글은 냉철하게... 생각 글은 감미롭게.. 단짠의 궁합이 환상적인 음식과 같습니다^^
아이궁.. 요리도 못하면서 감히 단짠의 흉내를 내고있었네요..^^;; 공기처럼 부드럽게 감싸안은 익숙함 좋은데요?! ㅎㅎ 매일 조금씩 간을 내는것 부터 차분차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맛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