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이슈셋팅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생각처럼 잘 안되나봅니다.
최근들어 사람들이 글을 제대로 잘 읽지 않고 제목만 보고 기사를 예판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자극적인 제목을 뽑는데 더 열중하는듯합니다.
게다가 요즘의 부족한 논지는 자극적인 제목만 보고 들어온 댓글들이 알아서 채워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결국 칼럼의 내용보다는 자극적인 제목과 만족스러운(?)댓글들로 원하는바를 충분히 가져가기때문에 논리적인 완성도가 부족함에 대한 고민은 내려둔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