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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in #kr-writing7 years ago

그렇죠..! 저도 그냥이라는 말이 항상 너무 어색하다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그냥"이라는 말이 있을 수 있지?!
사실 진짜 가슴 뛰는 일을 찾으라는 것도 저는 잘 모르고 하는 소리 같아요. 누구에게나 가슴 뛰는 일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어떤 사람들은 소소한 행복함을 더 좋아할 수 있으니까요 :)

아니, 그나저나 스팀잇이 완전 천직이신데요?!
앞으로 좋은 글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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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일, 소소한 행복 그 어떤 것이든 삶의 주체가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 좋죠! 하지만 누구에게나 자기 자신을 잘 들여다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소소한 것인지 가슴 벅찬 순간들인지 알기 위해서도요! (사실 일상은 대부분 소소한 행복들로 채워질 때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스팀잇이 천직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생존 신고 하겠습니다! 댓글과 응원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