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 ESTA 처음 신청해 보기 (20분 완성)
ESTA
미국정부의 전자여행허가제를 뜻한다. 2009년 11월 17일 미국이 한국민에 대해 비자 면제프로그램(VWP)을 실시하면서 미국방문희망자는 미국정부가 지정한 인터넷사이트(https://esta.cbp.dhs.gov)에 접속하여 신청한 후 72시간 전에 입국허가를 받아야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태어나서 처음으로 미국에 출장 갈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ESTA 신청이란 걸 처음 해봤습니다. 막상 해보니 별거 아니더군요. 그래서 무척 많이 해서 잘 아는 양, 필요할 누군가를 위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1. 신청서를 작성해보자
네이버 혹은 다음에서 ESTA를 검색한 다음 해당 사이트로 이동한다.
사이트 우측 상단의 언어설정을 한국어로 변환한다.
일단 신규 신청이므로, 신규신청서를 클릭한다.
개인일 경우 개인 신청서 작성을 클릭한다.
내용은 이해가 되지만 표현하는 단어는 무시무시하다 권리포기라니...흡사 장기포기 읍읍...같은
2. 이제 정보를 입력할 시간
신청인 정보를 입력한다 (언제나 그렇듯 길동홍 등장한다) 신청인 정보에는 출생지에 대한 정보, 부모님에 대한 정보, 기타 이중국적여부 등 다양한 정보를 요구한다.
미국에서 체류할 곳의 연락처 및 주소를 기입한다. (나의 경우는 체류할 호텔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구글에서 검색한 후 기입)
당신이 약쟁이인지 테러리스트인지 혹은 과거에미국 입국이 거부된 이력이 있는지 등에 대해 물어본다.
(난 100% NO 휴~)
지리한 정보입력 과정이 끝나면, 기입한 정보에 대해 다시한번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며, 이 단계가 끝나야 비로소 결재 단계로 진행된다.
3. 결재
페이팔 및 기타 신용카드로 $14를 결재한다.
4. 결재완료
드디어 신청이 끝났다~!! 메세지에는 72시간 안에 결정이 내려진다고 하는데, 당신이 테러리스트가 아닌 이상 바로 승인이 떨어지는 것 같다. (내 경우 결재 완료 후 바로 조회해 보니 승인완료로 바뀌어 있었다.)
5. 허가승인
드디어 미국땅을 밟아볼 수 있는 사전준비 작업이 끝났다.
몇장 안되기에 바로 정리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꽤 시간이 걸리네요.
허접한 정리였지만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은 보팅파워 회복을 위해서 살짝 보팅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글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heer Up!
아하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아 ~ 핫한 대니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해외갈때 유용하겠군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