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를 보유해야 하는 이유 (3편)

in #kr5 years ago

세번째 글.

여러분은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십 년째 써도 멀쩡한 전자레인지도 있는데, 이상하리만큼 스마트폰은 2-3년만 지나면 먹통이 됩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집약적 상품인데도 말이죠. 교체 주기를 짧게해야 상품도 재구매하고, 그래야 경제가 활성화되지 때문에. 혹자는 이것을 “의도적 전략”이라 말합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내 차는 멀쩡한데, 자꾸 주변에서는 차를 바꾸라고 강요합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벌써 디젤차량 환경오염 등급으로, 자동차를 전기차나 수소차로 교체하길 강요합니다. 물론 “환경 오염”이란 보기 좋은 타이틀로 말이죠. 그러면서 그 많은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지금도 전국에 화력발전소에서는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우리나라는 비약적인 발전으로 잘 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집집마다 차 한 대 없는 집이 없고, 아이들 손에는 저마다 스마트폰이 있죠. 하지만 비싼 구스 페딩을 입은 아이는, 부모님의 맞벌이로 집에서 혼밥하고 있습니다. 과거 농사를 지으며 온 가족이 함께 살던 때와 비교해 봅시다. 분명 우리는 잘 살게 된 것은 맞으나, 그럼 과연 행복한 것이 맞냐는 질문에는...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과연 이러한 삶은 누가 디자인한 것 일까요? 이것이 과연 우리가 100% 선택한 삶일까요?

저는 앞서 암호화폐를 무조건 취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선택권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맞벌이를 선택하셨나요? 여러분은 아이폰과 갤럭시 폰을 선택하셨나요? 여러분은 자동차를 선택하셨나요? 우리는 선택을 한 것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선택을 강요받은 것이지요. 물질 = 행복함이란 기득권의 이미지 포장과 더불어, 그들의 강력한 무기 바로 “금융 서비스(대출)”로, 우리는 그들이 끌고 가는 방향으로 그저 따라 걸어갈 뿐입니다.

여러분은 아시나요? 우리나라 대기업과 금융회사의 대부분은 외국계 자본, 외국 투자자의 비중이 더 높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미 대기업과 많은 수의 금융회사들이 한국회사라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우리나라도 기득권의 “선택”을 받은 덕분에, G20 국가 안에 명함이라도 내밀게 된 것입니다.

중국이 그리도 미국에 반항하며 금융을 개방하지 않으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돈 맛”의 무서움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샤오* 라는 회사가 한 때 날아가는 듯 했습니다. 이상했습니다. 분명 각종 회사의 지적재산, 특허를 침해한 것이 분명해 보이는데... 이것을 일부러 묵인한 것입니다. 바로 “돈 맛”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바로 자본주의라는 달콤한 초콜릿을 말입니다.

자본주의, 그 위대한 쾌락을 맛본 자는 절대 돌아갈 수 없습니다. 자동차를 사지 않으면 않았지, 한 번 자동차를 산 사람이 자동차를 없애버리기는 어렵습니다. 여러분은 내일 당장 스마트폰을 서랍에 넣고 생활할 수 있으신가요?

스마트폰, 이것은 생활입니다. 바로 생활 속 깊숙하게 침투되어, 이미 생활이 스마트폰이 되어버린 세상입니다. 저나 여러분이나 세계 각국의 모든 사람들은 절대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것을 가지고 다녀야 “행복하다”는 관념을 무의식적으로 형성하며, 그것을 선택하게끔 은연중에 강요받아왔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과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출연이 과연 우연일까요? 이렇게 어울리는 삼박자가 우연일까요? 비트코인이 등장하고... 몇 년이 흘러 아주 시기적절하게 5G가 출현하고,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의 스마트폰에 암호화폐 지갑이 탑재가 되었습니다. 하나같이 대기업들은 핀테크와 암호화폐, 블록체인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암호화폐, 암호자산이란 시대적 페러다임 시프트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기에서 “화폐”와 “자산”이란 단어에 주목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집중해서 봐야 할 단어는 바로 “암호”입니다. 왜 그 많은 단어들 중에서 “암호”라는 단어를 취했는가? 왜 블록체인인가? .... 그 해답을 찾은 분들은 “암호화폐”를 장기적으로 들고 가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단타를 하지 않습니다. 자금도 없습니다. 그저 제가 할 일은 조금씩이라도 비트, 이더, 리플 등 삼대장을 장기적으로 꾸준히 하나씩 모으는 것 뿐입니다. 그 이유는 명쾌합니다.

바로 기득권과 세력들이 그 길로 걸어가라고 힌트를 주고, 그 길을 선택하게끔 하는 증거들이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변화의 시대, 이 큰 흐름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은 계속해서 경제적 노예의 삶을 살게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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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 잘 보고 갑니다

암호화폐가 널리쓰이는날이 올거라는데는 동의하지만 어떤것이 성공하느냐는 매우어렵습니다. 리스크가 매우크기때문에 투자할금액의 5퍼센트만 투자하는걸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글 쓰셨네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