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었던 책들에 대한 짧은 생각들 (5)

in #kr7 years ago

1.꾸빼씨의 행복 여행

읽는내내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행복을 찾아 여행을 다니는 꾸빼씨의 이야기인데, 헹복에 대한 가르침이 가득합니다.

'너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같은 느낌이랄까요? 읽다 보면 맘에 와닿는 부분이 한 부분은 있을 것입니다.ㅋㅋ

길이도 길지 않으니, 조금씩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2.노인과 바다

너무나도 유명한 클래식중에 클래식이죠

혹시 읽어볼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원어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헤밍웨이의 글쓰는 스타일덕분인지 꼬여있는 문장이 거의 없고, 이해가 잘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해가 잘되는 수준이 아니라 맘에 쏙쏙 꽂아줍니다. 작가가 고른 단어 그대로 읽는 것이 또 다른 감동을 줍니다.

담백하고 강인한 생명력을 느끼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But man is not made for defeat. A man can be destroyed but not defeated.
*Fishing kills me exactly as it keeps me alive. I must not deceive myself too m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