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현대 철학의 지도 그리기View the full contextadmljy19 (62)in #kr • 7 years ago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관념, 세계관들은 사실은 철학이 만든 발명품일지도 모르겠군요, 데카르트의 저 코기토 명제도 저 명제를 깨는 이야기도 지금은 상식처럼 생각되지만....
맞는 말씀입니다. 철학자들이 먼저 개념을 발명했고, 그게 세상에 퍼져, 어느 순간 우리 모두가 쓰게 되는 그런 식입니다. '아이디어'라는 말도 사실 플라톤 작품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