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바나나의 유혹
나는 바나나를 아주 좋아한다.
사실 바나나는 사족을 못 쓴다. 아무리 바나나를 많이 먹어도 항상 먹고 싶어하게 된다. 바나나는 향기도 좋고 단맛도 좋다. 이렇게 맛이 좋기 때문에 항상 먹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
어제만 하더라도 바나나를 작은 것으로 2덩이를 샀다. 요즘에는 1개 송이를 나누어서 파는 경우가 많다. 과거 바나나가 쌌을 때에는 1개 송이째로 팔곤 했는데.. 지금은 1개의 송개를 3개로 나누어 파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그럼 보통 1개 송이의 가격이 1만원을 넘어가곤 할 것이다. 1만원짜리 바나나는 다른 과일보다 경쟁력이 없어 보이기까지 한다. 수박도 1개가 1만원 정도 하니까...
아무래도 지금은 바나나가 고급과일로 취급되지 않기 때문에 같은 1만원이 있다면 바나나 1송이보다는 수박 1통을 더 선호하게 될 것이다.
나는 어제 2덩이를 샀고, 1덩이마다 6-7개가 달려 있는데.. 앉은 자리에서 바로 3개를 먹어치웠고, 시간 간격을 두고 1개씩 먹어 몇 시간만에 바나나 6개를 먹고 말았다.1덩이를 몽땅 먹은 셈이다. 아내는 내가 바나나를 너무나도 빨리 먹어치운다면서 조금씩만 먹으라고 한다. 하지만 바나나의 유혹은 강력하다. 너무 많이 소비하니까 합리적인 소비가 아닌 것은 알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 것을 참기란 어려운 것이 아닌가?
바나나 광이시네요 ㅎㅎ 한자리에서 3개를...ㅎㅎ
너무 많이 먹으니까 아내가 무척 싫어해요. 그래도 좋아하는 것은 먹어야지요?
바나나 저도 광 좋아합니다
아낌없이주는 나무에 대한 후원으로 왔어요. 미약하나마 보팅 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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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보팅하고갑니다^^
오늘의 링크 : https://steemit.com/kr/@best-live/7sioox-tree-bank
내용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상생 프로젝트 두번째인 tree-bank 제도를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