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빠니 꼴로니알 - 실론 OPHG 홍차 즐기기

꼼빠니 꼴로니알 - 실론 OPHG

듣기만해도 스리랑카의 차들을 블렌딩했구나... 싶은 이름을 가지고 있지요(맨 위의 하얀 틴이 바로 실론 OPHG입니다.)

네, 짐작했던대로 실론 OPHG는 실론의 딤블라와 우바, 누와라 엘리야로 3개의 높이가 다른 지역의 차를 블렌딩했대요. 대체적으로 고지대지요

OPGH라는 용어는 처음 보기에 대체 무엇일까... 고민해 봤지만, 다시 생각해도 처음...ㅋㅋ

아마도... orange pekoe high grade거나 grown이 아니겠는가....허며 스리랑카에 계시는 티마스터와 짐작해 봅니다.(실론에도 없는 용어) ㅋㅋ

건엽은 당연스레 까맣고요.

엽저에서 보면(잘 보이진 않지만) 황갈색의 엽저 사이로 녹색들도 약간 섞여 있어요

준비 팁에는 85 ~ 90 ℃의 물을 사용하라고 하는데, 전 100℃의 물을 바로 넣었더니 풀내가 좀 더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아이스로 만들면 더 맛있겠다 싶지만, 아침 저녁 날씨는 쌀쌀하니까 따뜻하게 마셔도 좋지요

스티미언님들. 오늘도 행복한 티타임 즐기시길... ^^

#CompagnieColoniale